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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Middle East (3/10)여행 이야기/'07 중동 2007. 9. 24. 14:53
중동 (터키/요르단/시리아/레바논) 여행기 (3/10) 2007년 9월 15일 - 2007년 10월 1일 이 글은 아래의 글에서 이어지는 여행기 입니다. 중동 (터키/요르단/시리아/레바논) 여행기 2부 보기 III. 외계인이 사는 마을 스타워즈를 촬영했다고 루머가 돌던 곳, 아마 외국인들이 지구에서 산다면 바로 이 곳에서 살 것이라고 하던 곳. 바로 카파도키아 입니다. 이스탄불-카파도키아-파묵칼레는 터키를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가는곳인데요. 저도 그곳을 향해 날아갔습니다. 이스탄불 국내선 공항입니다. 이런! 배는 고픈데 공항식당에서도 밥을 안파는군요. 터키어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라마단...이라는 단어가 있는거 보니까 저녁 6시가 되어야 문을 열겠다는 말 같군요 ㅡㅜ 오호라, 그래도 공항안에 매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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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Middle East (4/10)여행 이야기/'07 중동 2007. 9. 23. 14:53
중동 (터키/요르단/시리아/레바논) 여행기 (4/10) 2007년 9월 15일 - 2007년 10월 1일 이 글은 아래의 글에서 이어지는 여행기 입니다. 중동 (터키/요르단/시리아/레바논) 여행기 3부 보기 IV. 여기는 정상? 흰 눈이 내린것 같은곳 파묵칼레! 자, 오늘은 하루종일 그린투어가 있는 날! 카파도키아 핵심을 둘러보는 롱투어랍니다. 가격은 4만원 정도합니다. 식사포함해서요. 선글라스 쓴 여자가 우리 가이드! 일행은 대체로 서양사람이고, 필리핀 2명하고 일본 여자 2명, 그리고 저만 동양입니다. 참, 어제 그 공항픽업버스에서 옆에 앉았던 일본여자분을 이 투어에서 또 만났습니다. 어제 제가 이 투어에 대해 이야기를 해줬었는데, 정말 이 투어를 신청했더라고요. 그래서 함께 했습니다. 신기하긴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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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Middle East (5/10)여행 이야기/'07 중동 2007. 9. 22. 14:53
중동 (터키/요르단/시리아/레바논) 여행기 (5/10) 2007년 9월 15일 - 2007년 10월 1일 이 글은 아래의 글에서 이어지는 여행기 입니다. 중동 (터키/요르단/시리아/레바논) 여행기 4부 보기 V. 아...페트라! 꿈에 그리던 페트라를 찾아가려고 합니다. 이번 중동여행의 꽃이라고 믿고있는 페트라! 이제 그곳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암만에서의 아침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터키보다 확실히 중동 삘이 느껴지는... 시드니 호텔을 떠나서 길을 나섰죠. 시드니 호텔은 1만원 정도 하는데, 시설은 깔끔합니다만 주인이 그다지;;; 세르비스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중입니다. 어제의 그 나쁜 기억들을 뒤로 한 채, 암만의 경찰들은 대체로 친절하더군요. 알아서 버스를 탈 수 있게 잘 안내해주었답니다.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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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Middle East (6/10)여행 이야기/'07 중동 2007. 9. 21. 14:53
중동 (터키/요르단/시리아/레바논) 여행기 (6/10) 2007년 9월 15일 - 2007년 10월 1일 이 글은 아래의 글에서 이어지는 여행기 입니다. 중동 (터키/요르단/시리아/레바논) 여행기 5부 보기 VI. 요르단과 시리아는 절대로 똑같은 중동이 아니야! 시리아 라는 나라로 갈겁니다. 부시가 말한 4대 악의 축! 북한, 이란, 쿠바와 함께 없어져야할 나라로 꼽는 바로 그 곳 시리아. 이제 떠나 보겠습니다. 사막투어를 하기 위해, 와디럼이라는 곳으로 이동중입니다. 멀리 페트라가 보이네요. 와~ 붉은 도시 페트라!! 와디럼 투어는 나 포함 총6명이 했는데, 현지 가이드들은 이렇게 식사도 준비해줍니다. 이곳이 바로 사막투어의 캠프인 와디럼! 낮에는 너무 더워서 사막투어를 하지 않고 아카바라는 곳을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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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Middle East (7/10)여행 이야기/'07 중동 2007. 9. 20. 14:53
중동 (터키/요르단/시리아/레바논) 여행기 (7/10) 2007년 9월 15일 - 2007년 10월 1일 이 글은 아래의 글에서 이어지는 여행기 입니다. 중동 (터키/요르단/시리아/레바논) 여행기 6부 보기 VII. 유적을 보는게 여행의 전부가 아니죠! 시리아에서의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 되었습니다. 너무 이미지가 좋게 시작한 나라라 기대가 많이 되네요.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 어떤 상황을 겪을지... 떨리는 가슴을 안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주문했습니다. 1-2천원정도짜리 식사네요. 달걀, 올리브, 빵, 차 등등... 그리고 곧바로, 버스터미널에 가서, 시리아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게 될, 하마 라는 곳으로 떠납니다. 하마는 시리아 중부지역인데, 이곳에서 어디든 당일치기 여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