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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의 저주를 풀어줄래? (1/2)여행 이야기/'06 이집트 2007. 1. 9. 23:19
[여행 한줄 평] 어린시절, 꼭 한번은 가고싶었던 이집트와 피라미드... 이제 내가 그 파라오의 저주를 풀기위해 이곳으로 떠난다. 그래, 이건 꿈이 아니야! 2006 세계여행, 이집트편(1/2) 아프리카 관문의 매력을 찾아서... 2006년 3월22일-4월2일 Ⅰ. 긴 휴가를 얻다. 2006년의 첫 여행, 그리고 12번째 여행지. 그곳은 바로 아프리카의 관문, 이집트였다. 유럽과 아프리카의 연결고리가 되어준, 세계 7대 불가사의를 무려 2개나 보유한 이집트. 그리고 나는 오랜만에 2주간의 긴 휴가를 얻어서 그 곳 이집트로 떠나게 되었다. 사진은 한 700장도 넘게 찍은 것 같다. 다 올릴수 없음이 안타깝다. 밤 9시15분, 대한항공편 출발표시등에 불이 들어왔다. 그런데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인터넷으로 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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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의 저주를 풀어줄래? (2/2)여행 이야기/'06 이집트 2007. 1. 7. 10:28
[여행 한줄 평] 어린시절, 꼭 한번은 가고싶었던 이집트와 피라미드... 이제 내가 그 파라오의 저주를 풀기위해 이곳으로 떠난다. 그래, 이건 꿈이 아니야! 2006 세계여행, 이집트편(2/2) 이 글은 파라오의 저주를 풀어줄래? (1/2) 에서 이어진 글입니다. 보실분은 클릭하세요. Ⅵ. 아부심벨과 룩소에서의 인연 아부심벨 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새벽3시에 일어나야한다. 아스완에서도 몇시간을 버스로 달려가야하는 곳이라 새벽도 아닌, 초저녁(?)에 일어난다. 대충 세수하고 미니버스를 기다렸다. 아~ 정말 생각보다도 작다. 다른곳에서 투어 신청한 외국인들과 함께 가는데, 그중 짱깨(?)로 추정되는 어느 사람도 탔다. 이 사람, 실컷 몇시간 동안 아부심벨 투어하러 그곳에 가 놓고는 버스에서 안내리더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