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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크메르의 미소 (4/5)여행 이야기/'07 캄보디아 2007. 9. 13. 16:30
캄보디아 (프놈펜/캄퐁참/시엠립) 여행기 (4/5) 2007년 8월 26일 - 2007년 8월31일 이 글은 시리즈로 연재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여행기 1부 보기 캄보디아 여행기 2부 보기 캄보디아 여행기 3부 보기 IV. 이른 이별. 오늘이 벌써 이별의 날 입니다. 젠장, 좋은 순간은 항상 빨리 지나가 버립니다. 아침 눈을 뜨자마자 다시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출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이 아이들이 사는 마을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답니다! 우리가 놀러오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마을 주민들이 우리를 맞아주십니다! 우리를 가장 반기는 아이는 언제나 "뽐까이"랍니다^^ 강아지 녀석도 우리가 신기한가 봅니다. 마을 어디를 가나 아이들이 따라 옵니다.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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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스쿨푸드 2007/09/08맛집 이야기/한국요리 2007. 9. 13. 01:42
스쿨푸드 랍니다. SCHOOL FOOD! 급식인가? ㅎ 내부는 이렇고요! (50미리 렌즈밖에 없어서 ;;) 떡순이 6천원인가 ㅎ 모둠롤 6천원 오뎅탕 역시 6천원이었던듯. #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스쿨푸드가 여기저기 확장되네요. 이제 홍대앞에도 생겼습니다. 홍대전철역에서 홍대로 올라가는 언덕길에 있고요. 푸르지오 상가내에 있습니다. 가격대가 학교음식(스쿨푸드)라고 하기엔 조금 비싸보이지만^^ 그만큼 깔끔하고 양도 꽤 되는 편이고요. 넷이서 저렇게 3개먹었는데 충분하더군요. 지금 행사중이라 쿠폰 추첨의 기회를 줬는데 저는 롤 쿠폰 당첨! 떡볶이 떡이 조금 질기고 오뎅을 덜 끓인게 조금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s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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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차이나팩토리 2007/09/11맛집 이야기/중국요리 2007. 9. 12. 13:26
차이나 팩토리 입구입니다! 대기자가 항상 많아요. 이상하게도 여기 정책인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30분을 기다리라고 하네요. 안에 들어가보면 자리가 텅텅 비어있는데도 안들여보내줍니다. 이유는, 서빙시간을 조절하려고 하는것 같더군요. 좀 아쉬운 대목이죠. 딤섬 바! 마음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디저트 바도 마음껏 이용! 이런 요구르트 샐러드 같은것도 마음껏 이용하고요. 딤섬은 이런 종류예요. 퀄리티는 그닥 높진 않고... 디저트도 대략 이런것 밖엔 ㅎ 이제부터는, 우리가 시켜먹은 음식 종류를 올려볼게요. 1인당 3개씩 주문가능하니까 6명이었으니 18개였네요^^; 정말 상다리가 휩니다 -_- 그럼 즐감하세요. 폰카로 찍은거라 대략 이런게 나오는구나 하는 정도로만^^ #대치동 차이나팩토리입니다. 삼원가든 앞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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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크메르의 미소 (5/5)여행 이야기/'07 캄보디아 2007. 9. 12. 00:28
캄보디아 (프놈펜/캄퐁참/시엠립) 여행기 (5/5) 2007년 8월 26일 - 2007년 8월31일 이 글은 시리즈로 연재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여행기 1부 보기 캄보디아 여행기 2부 보기 캄보디아 여행기 3부 보기 캄보디아 여행기 4부 보기 V. 씨엠립 하루 투어 아이들과의 일정은 모두 끝나고 자유로운 여행의 시간입니다.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1박2일의 시간이라고 할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시내로 니가서는 차 한대를 계약해서 돌아다녔습니다. 다른 분들은 버스로 단체 여행을 했는데, 저는 가고싶은곳도 있고해서 개인적으로 빠져나와서 차 한대를 빌린거죠. 그리고 이렇게 앙코르톰으로 이동했답니다. 개인적으로 차를 빌리고 현지 가이드를 고용한거라 개인 부담의 비용이 발생했는데, 하루종일 빌리고 40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