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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바람만 -김종국 & SG워너비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6. 6. 21:36
바람만 바람만 -김종국 & SG워너비 아, 진짜 오늘은 바람과 바람의 연속이다! 우선, 모임이 펑크나서 야구장으로 직행했는데 (뭐 여기까지는 좋아, 원래 혼자 가니까-.-) 일단 엘지가 캐관광을 당했고 ㅡㅜ 야구장 이후에 예정되었던 힘누나와의 저녁 약속도 펑크, 그래서 기환, 소금과의 새로운 약속을 했으나 이마저도 펑크, 또 저녁 약속이후에 잠깐의 커피타임도 예정되었으나 이것도 펑크. 그래서 놀러안온다고 맨날 구박하던 신사동 빵집 사장 형님도 마침 전화릉 안받지않나;;; 완전 하루종일 바람과 바람의 연속. 그런 와중에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역 안에서 내 귓속의 이어폰을 통해 들리는 그 노래, 바람만 바람만... 간만에 가사까지 음미하면서 들었는데, 노래 참 좋네? . . 부탁이예요. 행복한 모습만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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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노보텔 파라다이스 뷔페 2007/06/04맛집 이야기/뷔페요리 2007. 6. 6. 02:15
내부 분위기 샐러드 바! 자세히 가서 볼까? 이런 샐러드가 모여있다. 별로 먹을만한건 없음. 고깃덩어리가 덜렁 있던데 ㅎ 비빔밥 해 먹으라고 모아놨던데, 아무도 안먹더군-.- 스시코너가 특선코너에 있는데, 그다지 종류도 없다. 연어랑 새우정도? 롤 코너인데 역시 외면받는 코너. # 정말 저 위에 있는게 거의 전부다. 케익코너 살짝 있고, 메인 코너 한 줄 더 있는게 끝! (내가 가본) 호텔 뷔페중에 최악인것 같고, 빕스나 씨즐러보다도 못한듯한 느낌. 게다가 사진도 못찍게 하더라고? 내부 인테리어 때문에 그렇다고 하시던데, 저게 인테리어인가? 내가 벽지 바르고 장판 깔아도 저것 보단 나을텐데 ㅉㅉ 런던 노보텔에서도 얼마든지 기념촬영까지 해주는 판에 다소 어이 없었음. 게중에 연어뱃살이 가장 맛있었지만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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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프로젝트 2007/06/01맛집 이야기/일본요리 2007. 6. 5. 22:39
토마토 샐러드 8천원! 돈까스 나베, 1만8천원이던가? =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서 매우 어둡다! = # 신사동 가로수길을 처음 가봤는데, 이 동네 참 좋더라. 그런데 내가 처음 이곳에서 찾아간 곳은 "가로수길 프로젝트" 라는 사케 다이닝 바. 그러니까 일본 요리와 일본 술을 파는 곳이란 말이지. 술이 땡기지 않아서 간단한 샐러드와 요리를 하나 먹고 나왔는데, 그다지 특별한거 모르겠더라. 사케는 종류가 상당히 많던데, 주류 가격은 상당히 비싼듯 했다. 분위기는 어두침침, 의자는 딱딱한 스타일. 이런류의 다이닝 바는 요즘 흔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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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피자힐 2007/05/29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7. 6. 4. 15:44
피자힐의 피자입니다! 콤비네이션 피자 라지 사이즈. 한조각을 놓고 살펴볼까요? ㅎ 조각피자로 봐도 별 차이가 없죠? 하지만 이렇게 뒤집어 보면 도우가 다소 차이가 많습니다. 아주 바삭바삭한 도우. 셋팅은 이렇게 되고요. 피자힐의 강점인 바깥 전경! 아, 이건 워커힐 델리에서 파는 샌드위치 도시락. 실제 도시락으로는 안팔것 같고 별도로 사야할겁니다. 샌드위치가 맛이 상당합니다. 특히 참치샐러드 샌드위치! 이건 보너스 사진! 서울디지털포럼2007에 참석하러 워커힐 호텔에 갔다가 온것이거든요^^ # 세미나가 있어서 워커힐에 갔는데, 점심시간은 무려 두시간! 기왕 워커힐에 온 김에 피자힐에나 들러야겠다고 생각하고 동균이를 부르다! 역시 널널한 동균이 한걸음에 달려오고^^ 세미나 듣고 나니까 델리에서 도시락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