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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여행기 기고 -비틀맵 트래블 2007년03월호여행 이야기/아프리카-중동 이야기 2007. 3. 15. 11:26
여행전문잡지로 유명한 비틀맵트래블에 이집트 여행기를 기고하기로 했습니다. 비틀맵 03월호에는 당선 사실이 간단히 소개가 되었고요. 04월호에 제 여행기가 올라옵니다. 원고는 어제 조금 더 가다듬어서 보냈는데, 언제 찍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4월초에 서점에서 보이겠죠? ^^ 내용이 풍부한 잡지라서 꽤나 볼만하답니다. 제 글이 나오면 또 올려볼게요 ㅋ 원고료는 비밀입니다 +_+ 다시 모은돈으로 상반기에는 시리아, 요르단 등을 잠시나마 여행해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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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역,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훼밀리아 뷔페 2007/03/08맛집 이야기/뷔페요리 2007. 3. 14. 23:30
임페리얼 팰리스 뷔페 훼밀리아의 내부 모습들 입니다!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의 전경 입니다^^ ==================================================================================== 크게 기대하고 갔던 호텔뷔페입니다. 각종 음식관련 사이트나 네이버 지식인, 다음 카페등에서 호평을 받은곳이라 저의 기대감도 비례해서 상승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뷔페 추천을 받아보면 대체로 이곳 (구 아미가 호텔 뷔페)을 꼽습니다. 아미가호텔이 임페리얼펠리스호텔로 바뀌면서 훨씬 좋아졌다는 이 곳 훼밀리아! 그런데 뚜껑을 열고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식당은 굉장히 작고 메뉴도 그만큼 적습니다. 비즈바즈나 라세느의 절반밖에 안된다고 하면 과장이 심한걸까요? 국내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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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quell)알콜 이야기/맥주 한모금 2007. 3. 14. 21:08
도수는 4.4도, 그러나 쌉쌀한 맛의 대명사. 처음 마실땐 '어, 이건 아닌거 같은데...' 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맥주. 그런데 어째서 이 맥주가 그토록 유명하고 세계 5대맥주라 불리울까요. 물론 그렇게 된 것에는 다 이유가 있겠죠? ^^ 거두 절미하고 이 맥주를 딱 세병만 마셔보세요. 그토록 쌉쌀하게 느껴지는 이 맥주에 강한 애착이 생길겁니다. 매우 남성적인 이 맥주는, 그 만큼 또 깊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주의 진짜 고향이라는 체코맥주답게 물이 깨끗해서 그런지 많이 마셔도 속이 깨끗한... 색깔만 봐도 침이 넘어가는 진짜 황금색의... 필스너 라는 이름을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오리지널 필젠맥주인 필스너 우르켈은 첫 잔에서 느껴지는 감각보다 두번째 잔 부터 다가오는 느낌에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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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후루사또 2007/03/01맛집 이야기/라멘요리 2007. 3. 13. 17:03
돈코츠라멘 이런 면발이죠! ㅋ ========================================================================================== SBS맛대맛 등에 자주 등장한 가게로, 명동칼국수 건너편라인에 있다. 가격이 돈코츠라멘이 거의 9천원대로 하카다분코의 2배 수준! 그런데 맛은 그렇지 못하다. 국물이 그다지 진하지 않고 면발은 흐물흐물... 즉, 너무 많이 삶았다는 이야기! 차슈는 그냥 평범하고 고명도 그저 그렇다. 예전에는 쇼유라멘을 먹어봤었는데 그냥 무난한 수준? 맛집부문 짱컴포인트 7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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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모굴 2007/03/09맛집 이야기/인도요리 2007. 3. 12. 18:31
내부 모습 요구르트 소스와 칠리 소스였던가? 숯불에 구운 닭요리 빵과 난. 양고기 커리! 쇠고기 커리! 인도식 쌀. ========================================================================= 인도요리같지만, 실은 파키스탄 요리전문점이다. 인도나 파키스탄이나 그놈이 그놈;;같지만 뭐 그쪽에서 보면, 한국요리나 일본요리나 같다고 생각할지도? ㅋ 어쨌거나 파키스탄 요리라는것은 첨 먹어봤는데, 뭐 인도요리랑 크게 차이는 없더라. 탄두리 치킨 말고 숯불에 구운 닭요리를 파는데, 꽤 맛이 좋다. 탄두리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더 상큼하고 맛있는 느낌이^^ 커리는 큰 차이가 없다. 양고기 커리가 조금 인기가 없긴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했고 난은 보통 생각하는 큼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