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팰리스 뷔페 훼밀리아의 내부 모습들 입니다!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의 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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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기대하고 갔던 호텔뷔페입니다.
각종 음식관련 사이트나 네이버 지식인, 다음 카페등에서 호평을 받은곳이라
저의 기대감도 비례해서 상승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뷔페 추천을 받아보면 대체로 이곳 (구 아미가 호텔 뷔페)을 꼽습니다.
아미가호텔이 임페리얼펠리스호텔로 바뀌면서 훨씬 좋아졌다는 이 곳 훼밀리아!
그런데 뚜껑을 열고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식당은 굉장히 작고 메뉴도 그만큼 적습니다.
비즈바즈나 라세느의 절반밖에 안된다고 하면 과장이 심한걸까요?
국내에서 가장 비싼 호텔뷔페인 이곳 훼밀리아는 부가세포함 5만9천원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메뉴수는 타 뷔페에 비해 매우 적은편이며 맛이 최고라고 꼽을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독특한 특화 메뉴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호텔 조식뷔페와 큰 차이를 모르겠네요.
강점이라면 쇠고기류 요리에 비교우위를 나타낸다는 점을 꼽을까요?
이곳에 오기위해 이 가격을 지불하면서까지 먹어야 한다는건 다소 슬픈일입니다.
저야, 회사 사내동호회 (위닝 축구게임^^;) 에서 회식으로 온거라 비용은 안들었다고 쳐도
개인돈을 부담하고 다시는 오지 않을것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가격대비 성능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죠.
이곳이 3만원이라면 아주 자주 찾겠지만말이죠;;
맛집부문 짱컴포인트 8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