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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푸치니 2009/06/09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9. 6. 21. 11:09
씨티극장 뒤에 언덕으로 올라가면 거의 마지막 부분에 발견할 수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 푸치니 입구입니다. 들어가면 이런 특이한 장식도 있고요. 바깥에는 분위기 있는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만... 우리는 단체라 안에서 먹었죠! 2층도 있더군요. 런치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저렴해 보이지만, 그냥 빵이랑 식사 하나만 덜렁 나온답니다;; 게다가 부가세 별도군요;; 사람이 많아서 거의 1번부터 9번까지 죄다 하나씩 주문했고요. 아래 보이는 메뉴가 저희가 먹은 메뉴입니다. 그다지 특징이 없어서 그냥 쫙~ 사진만 올려보겠습니다. # 뭐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메뉴도 없고, 다시 먹어보고 싶은것도 없네요;; 함께했던 회사 사내 맛집동호회 사람들 전원이 실망하고 나온곳이죠;; 누가 밤에 가서 먹으면 괜찮다던데...설마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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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티케 2009/04/17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9. 4. 20. 22:00
티케 입구!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 크림파스타. 또 크림파스타! 또 단호박 크림파스타! 요건 볶음밥. 내부는 이렇죠. # 합정역에서 주차장 골목쪽으로 올라오면 있는 곳! (은하수 다방 근처) 가격대는 파스타가 1만원대 초반으로 비싸지는 않은데, 전반적으로 맛은 그저 그렇더군. 게다가 주문 들어간 파스타가 잘못되었는데, 그다지 바꿔줄 의지도 없고... (뭐, 한젓가락 이미 먹은 상태에서 물어본게 잘못이라면 잘못이지만...이건 좀 아닌듯) 특별히 분위기가 좋은것고, 맛이 좋은것도, 서비스가 좋은것도 아닌... 그냥 무난한 동네 파스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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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라 빠에야 2009/01/29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9. 2. 5. 11:00
홍대 5번출구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한 음식점입니다. 예전에 그리스요리전문점인 샌디앤드락 자리네요. 가게이름처럼... 스페인요리의 대명사인 빠에야를 주 메뉴로 하고 있습니다. 빠에야를 중심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가격대는 1인당 1만4천원선 이랍니다. 메뉴판닷컴에서 라 빠에야를 검색하면 쿠폰이 나오는데요. 이 수프1개와 간단한 디저트 1개가 나옵니다! 이것이 빠에야 입니다. 가장 인기가 좋다는 빠에야 믹스따. 고로케예요. 사이드메뉴 정도죠. 가격은 6천원대 후반. 이게 디저트예요. 살짝 녹은듯한 아이스크림 스타일의^^ # 저의 첫 여행지가 스페인이었기 때문에, 애착이 강한편인데요. 그중에서도 외국에서 처음맛본 전통요리인 빠에야에 대한 사랑도 대단한 편입니다^^ 홍대에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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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프리모바치오바치 2009/01/17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9. 1. 17. 15:54
프리모바치오 명동점 입니다. 9시까지만해도 이 대기석이 만석이랍니다 -_- 10시의 모습인데, 이때는 다 들어가고 없네요. 앉으면 나오는 기본 빵인데요. 따끈따끈한것이 기본으로 나오는 빵중에 상당히 퀄리티 높고, 땡기는 빵이죠! 부들부들한 저 빵이 또 먹고싶네요 +_+ 이런, 사진이 왕창 흔들렸습니다만... 베저테리언 샐러드입니다. 기본 샐러드죠. 7천원... 프리모 바치오 바치의 최고 명물이죠. 크림소스로 만든 파스타가 빵 안에 들어있는 빠네 파스타 입니다. 1만1천원. 크림 리조또 입니다. 1만원 정도 였던듯. 디저트, 망고샤벳 혹은 딸기셔뱃중 선택이네요. 무료로 줍니다^^ # 크림파스타의 강자 프리모바치오 바치 입니다. 홍대점을 시작으로 명동점 등, 분점이 생겼는데요. 어디나 박터지는 가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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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파크하얏트 코너스톤 2008/12/09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9. 1. 2. 11:20
파크하얏트 2층에 위치한 코너스톤입니다. 테이블에는 포크와 나이프가 올라가 있고요. 어텀 코스요리를 주문했는데, 가볍게 빵이 올라옵니다. 찍어먹을 소스도요^^ 맛집 동호회에서 왔다고 하니까, 간단한 고로케 같은것을 특별히 만들어 주시네요. 샐러드는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것은 살짝구운 참치와 새송이 버섯입니다. 거의 생 참치에 가깝지만 아주 부드러운 편이지요. 이태리산 샌 다니엘 햄입니다. 햄을 바람에 건조시켜서 만들었습니다. 거의 생 햄입니다만,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죠. 약간 질기긴 하지만, 육질은 매우 좋습니다. 옆에 루콜라와 치즈, 그리고 무화과가 있는데, 무화가가 맛있네요^^ 본격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 입니다. 잘라져서 서브해주네요. 접시 아래에는 은은한 불이 있어서 접시를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