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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닐스야드 2008/09/20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8. 10. 9. 14:19
닐스 야드의 메뉴판입니다. 브런치 세트A는 1만3천원, B는 1만4천원입니다. 창가가 전망이 죽입니다. 저렇게 비가 오는 날이는 더더욱! 구석에 둘만 앉을 수 있는 2인석도 있답니다. 금연석쪽에는 저렇게 하늘이 보입니다. 브런치 세트에는 음료가 모두 포함되어있습니다. 커피, 아이스커피, 주스 등. 브런치 A 세트입니다. 이건 브런치 B 세트랍니다. # 가게의 공식이름은 19st. Nil's Yard 입니다. 19번가 닐스네 앞마당이죠;; 이태원역 1번출구로 나와서 50미터만 걸어가면 바로 우측 2층에 있습니다. 가격도 상당히 착한편이고요. 내용물도 훌륭합니다. 사실 브런치라는게 맛은 거기서 거기이고 분위기와 가격 등을 조합해서 훌륭하다 혹은 훌륭하지 않다로 나누곤 하는데, 분위기-가격 모두 좋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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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와인라인 2008/10/06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8. 10. 7. 15:26
기본적으로 빵과 함께, 간단한 전체요리를 제공해주더군요. 별건 아니지만 참신한^^ 해산물 샐러드 1만8천원 선. 양이 적은게 흠이지만 맛은 나무랄데 없습니다. 해산물 크림소스 파스타. 역시 1만8천원선인데요. 크림소스가 느끼하지도, 묽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느끼하고 진한거 좋아하시면 조금 아쉬운 맛일텐데, 스탠다드한것 좋아하시면 그런데로 먹을만 합니다. 특히 기본 제공하는 빵을 크림에 찍어먹었더니 아주 잘 어울리네요. 다만 면이 너무 거친것이 흠! 올리브 파스타 1만원대 중반인데요.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크림파스타가 훨씬 낫던걸요. 측광을 할 수 없어서 사진이 엉망입니다만... 저건 스테이크 고깃덩어리랍니다^^ 3만원대 중후반의 안심스테이크!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더니 정말 잘 맞춰서 나오네요.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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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더 스토리 2008/09/18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8. 9. 23. 19:46
더 스토리 인 더 리얼런던, 가게 앞 입니다. 학동역 10번출구에서 5분거리입니다. 내부 분위기는 이렇지만... 이렇게 바깥에서 먹을 수도 있는데요. 야외 분위기가 아주 좋답니다! 물론 내부에도 이렇게 라이브 연주를 하는 등, 상당히 분위기 좋아요! 메뉴는 다양한데요. 대체로 이탈리안 요리입니다. 코스도 가격도 괜찮고 준비되는 요리도 훌륭합니다. 이제부터 요리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코스 두가지를 주문했는데, 하나는 루카디메디치(5만5천원), 또 하나는 리얼런던 (7만원)이고 모두 부가세는 별도입니다. (가장 저렴한 코스는 4만3천원 부터 있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빵인데, 따끈따끈해서 좋아요. 맛은 그냥 담백한 맛. 저 토마토는 뭘까요? ㅎ 요건 루카디메디치 코스에 나오는 전채요리인데요. 위에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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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비노 파스타 2008/09/06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8. 9. 20. 20:06
홍대 근처에 있는 비노 파스타 입구입니다. 기본적으로 빵을 가져다 주는데요. 빵 맛은 중간 수준입니다. 파스타 등 메인요리에 5천원을 추가하면 이렇게 수프와 음료, 그리고 디저트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가져다주는 "TIP"메뉴가 있답니다. 두 분이 가시면 최소한 한명은 TIP메뉴를 추가 하는게 낫겠죠? 수프는 느끼한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다소 어려워 할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상당히 좋더군요^^; 피자입니다. 꿀을 찍어먹는데요. 피자 수준은 토핑, 도우 모두 평균 이하 수준입니다. 리조또! 양도 풍부하고 맛도 좋습니다. 파스타 외의 메뉴에서는 추천메뉴로 정하겠습니다. 까르보나라. 너무 단순한 맛에 약간 실망은 했지만... 버섯 크림 파스타에서 까르보나라의 실망을 만회하게 됩니다. 단호박 리조또. 단순한 리조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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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촛불1978 2008/08/02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8. 8. 26. 10:50
프로포즈 전문 카페로 이름난 촛불1978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역시 프로포즈를 하러 온듯한 분위기의 연인들이 많던데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사실상 주말에는 입장이 불가능할만큼 사람이 많으며, 예약을 하더라도 한참을 기다리더군요. 자, 그곳으로 들어 가 볼까요~! 코스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수프는 빠지지 않겠죠? 한국인의 입맛에 상당히 잘 맞는 수프입니다. 느끼한 맛도 덜해서 대중적인 인기가 있을듯 하네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빵이고요. 뜨겁게 나옵니다! 와인 칵테일! 중저가 로제와인 맛이 나더군요. 샐러드입니다. 간단한 해산물과 풀로 구성^^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 미디움레어로 주문했으나 여느 한국 레스토랑과 마찬가지로 미디움 정도로 나왔습니다. 한국에서 미디움레어는 없는걸까요? ㅎ 그러나 별로 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