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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제니스 카페 (Jenny's cafe) 2010/07/24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0. 7. 31. 16:42
미국 스타일의 내부죠? 주방도 바로 보이고... 시애틀 스타일을 표방한다는 한남동의 오렌지 킹과 흡사하다는 생각이... 런치메뉴에는 이렇게 가벼운 에피타이저도 나와요. 먹기가 좀 불편하긴 하지만... 식전 빵은 제법 많이 나오는데, 별로 손은 안갔습니다만... 뇨끼! 이거 너무 밀가루 향이 강해서 느끼함이 가득했네요. 봉골레는 오일을 좀 적게쓰는지 너무 빡빡하고;; # 전반적으로 뭐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그치만 가격대가 인당 1만5천원에 가벼운 에피타이저와 파스타, 그리고 음료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이정도면 성공적인 런치메뉴가 아닌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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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알리오 올리오 2010/07/20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0. 7. 29. 18:03
내부는 이렇고요. 세트메뉴에는 음료도 포함! 빵도 나오고... 3인세트에는 샐러드 하나와... 메인 세개를 고를 수 있지요. 우선 피자 하나 선택하고, 크림 파스타 하나 골라주시고, 올리브오일 파스타 하나 골라주면 3인세트 완성! # 사실 맛은 특별히 없더군요. 이 집 만의 뭔가 특별한 맛은 없었지만, 세트메뉴는 나름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합니다. 인당 1만4,5천원 정도 내고 먹을 수 있는데, 상당히 알찬 편이죠. 뭐 식당이 맛만 있다고 되는것도 아닐테니, 그 관점에서 보면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 특별한 파스타에 대한 철학이 느껴지는 맛은 아니지만 뭐 크게 흠잡을 것도 없는 맛에 가격도 착한편이니 서너명 모였을때는 한번쯤 가서 수다 떨면서 먹고 올만 한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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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산타루치아 2010/07/17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0. 7. 24. 17:40
안양에서 제일 높은 아크로 타워 꼭대기에 있어요. 식전 빵 종류가 다양해서 괜찮습니다만, 맛은 특별하진 않고요. 안심소고기 샐러드! 고기가 나름 푸짐해서 합격점! 크림 파스타는 전반적으로 불합격, 휘핑크림이 많이 들어갔는지, 먹다보면 너무 느끼해져요. 그래도 스카이라운지에 있어서 분위기는 좋은데... # 주변에 선, 혹은 소개팅 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던 산타루치아 입니다. 안양의 랜드마크로 45층인가 꼭대기에 위치해 있어요. 주말에 그것도 창가에 앉으려면 예약없이는 사실상 어려운것 같고요. 샐러드나 식전빵 등 에피타이저는 만족스러운 편인데, 실제 메인은 아주 흡족스럽지는 않습니다. 크림파스타 쪽이 조금 느끼하여 많이 먹기 어렵더군요. 굉장히 느끼한거 좋아하는 저로서도^^ 그러나 가격은 스카이라운지에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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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Eddy's cafe 2010/07/10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0. 7. 14. 21:26
강남 신세계 지하 식품코너에 있는 에디스 카페 입니다. 주방도 깔끔하게 공개해서 운영하더군요. 나이프는 독일제를 사용중이었고 그릇은 모두 에드워드 권이 디자인한 독자적인 접시를 이용하네요. 샐러드는 세 종류가 있는데요. 이름은 없습니다. 그저 재료와 조리법을 설명해 놓았을 뿐... 2번 샐러드 입니다. 유일하게 달콤한 샐러드죠. 이 가게의 유일한 파스타. 푸실리 면으로 토마토 소스와 함께 합니다. 해산물 요리입니다. 소스에 빵을 찍어먹는 형식인데 소스맛이 상당히 깔끔합니다. 해산물도 매우 신선해서 혀를 자극하기에 충분하고요. # 강남 고속터미널 신세계 백화점에 있는 에디스 카페 입니다. 두바이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주방장으로 유명한 에드워드 권이 만든 식당이죠. 항상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