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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BRCD 2011/02/11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1. 2. 14. 01:46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빵이 먼저 나오고요. 리필은 가능합니다. 크림소스 파스타 류는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있습니다. 토마토소스류도 세가지 정도 메뉴가 준비되어있고... 우리나라 파스타계의 스테디셀러인 까르보나라! 돈까스 라이스인데, 모든 메뉴는 면, 라이스 중에 선택 가능합니다. 빵집인만큼 케익을 안먹어볼 수 없겠죠? # 가게이름이 특이합니다. BRCD 인데, Bread is Ready, Coffee is Done 의 약자라고 하네요. 이름에서 보이듯 빵과 커피로 유명한곳입니다. 광화문역 전철역안에 위치해 있는데, 8번출구쪽으로 나오다보면 지하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죠. 이 사실을 모르고 온다면^^ 가볍게 빵이나 샌드위치를 즐기기에 무난한 곳이고, 식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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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일파스토레 2011/01/16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1. 1. 18. 19:58
빵은 뭐 좀 부실하더군요. 맛이든 외관이든... 피자류가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습니다. 꿀 찍어 먹으면 달콤하고도...ㅎ 파스타 파트도 훌륭한 편이고요. 뇨끼! 알리오 알리오는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맛도 좋고요. # 가격이 알리오 올리오는 7천원대, 뇨끼 같은 크림파스타 류도 1만원대 초반이고, 피자 파트도 상당히 저렴합니다. 1만원 정도요. 오히려 샐러드가 메인보다 더 비싸더군요. 어쨌거나 가격대 성능비는 매우 뛰어난 편이고 맛 역시 흠잡을거 없이 괜찮습니다. 위치가 홍대 중심이 아니라서 그렇지, 자주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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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카사제이제이(JJ) 2010/12/23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0. 12. 27. 16:54
카사JJ의 내부 모습입니다. 테이블은 뭐 이런식이고 ㅎ 이 빵이 상당히 맛있었어요. 따끈한 빵 사이사이 땅콩 씹히는 맛이 일품! 오늘의 수프가 나오고... 오늘의 가리비 에피타이저! 메인은 안심스테이크... 미듐레어로 주문했는데 미디움처럼 나왔지만 그 육질과 씹히는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간단한 디저트... 그리고 커피까지 마시면 끝! 이것이 4만원 (부가세 별도) 짜리 런치코스 입니다. 팀 송년회에서 가서리 루돌프 복장을 ㅎㅎ 이건 이날 회사에 왔던 김병만 아저씨와 찍은 한 컷! # 유명 호텔에서 쉐프로 근무하던 주방장이 만드는 스테이크로 유명한데요. 역시 이 집의 요리는 스테이크 입니다. 저걸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을 만큼 맛이 괜찮은 편입니다. 근래에 먹은 스테이크중 단연 최고였는데요. 빵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