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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파팔리나 2010/10/22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0. 10. 10. 09:00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라...양해를! ㅎ 파필리나 주방이 보입니다. 버거 종류는 여러가지인데, 토핑이 살짝 달라질뿐 대략 비슷합니다. # 버거 가격은 8천원에서 1만원선이고, 그 외에 사이드 메뉴등이 있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요즘 수제버거집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딱히 여기다! 라는 곳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 집도 특별할것은 없는 곳이고요. 주방에 조리할 수 있는 코너가 많지 않은 지, 여러명이 주문했더니 거의 1시간이 걸렸네요^^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줘서 그러신지는 모르겠지만 심지어는 감자가 부족하다고 나중에 가져다 주시기 까지^^; 아직 신경써주셔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지만 점점 더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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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수지스 2010/09/29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0. 10. 3. 10:00
이태원 수지스 입니다. starter로 선택한 칠리 프라이! 1만원 아래 였던듯. 개인적으로 참 괜찮았던 메뉴입니다. 케사디야 인데요. 숯불로 구운듯한 향이 입안에 감돌았던... 가격도 1만원선으로 비싸지 않으면서 좋았네요. 브런치로 인기가 많은 메뉴죠? 블루베리 팬케익... 사실 뭐 특별한건 없는데 블로그에 보면 인기가 높은, 거품메뉴인듯한...ㅎ 수지스의 파스타류는 양도 적고 맛도 별로죠. 유일한 영국요리이자 영국요리의 결정판인 피쉬앤칩스입니다 ㅎ 영국요리가 다 그렇듯, 맛은...ㅎ 케이준 파스타입니다. 토마토 크림보다는 훨씬 낫더군요. 이건 그리스 샐러드고요. 1만원대 초반 선... 에그 베네딕트 브런치, 1만5천원 이었던듯. 뉴욕 브런치라고 1만원대 중반인데, 베이글 안에 연어가 있습니다. 딱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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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더 플레이스 2010/09/25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0. 9. 28. 12:00
샐러드예요. 대락 5천원어치! 강한 면발이 인상적이었던 까르보나라! 애플소스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 CJ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광화문점외에도 근처에 종로에도 광교점이 있습니다. 일단 광화문점은 항상 사람이 많더군요. 자리가 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북적북적댑니다. 이게 캐주얼 다이닝 스타일이라 직접 메뉴를 고르고 들어가는 방식인데요. 샐러드바가 별도로 있어서 샐러드를 드시려면 미리 샐러드를 접시에 담고 카운터로 가서 마저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됩니다. 샐러드는 100그람에 2천원인가? 뭐 그 정도 하고요. 적당하게 담으면 5-6천원 나올거예요. 삼겹살 처럼 생긴 녀석이 나름 맛이 좋더군요. 메인메뉴로는 브런치가 있고 파스타, 피자등이 있는데, 사실 양이 좀 적은 편입니다. 남자분들은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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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스모키 살룬 2010/08/07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0. 8. 8. 23:27
미국의 작은 펍 처럼 생겼죠? 주방도 바로 붙어있더군요. 따꼬 세트! 음료포함 6천원선...부가세는 별도! 버거도 6-7천원부터 시작합니다! # 이태원에서 처음 오픈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압구정 등등 몇군데 지점이 있습니다. 버거집으로는 가장 맛있는 곳 중에 하나 인데요. 패티가 너무나 두툼해서 늘 만족스러운 곳이죠. 버거나 샌드위치 종류도 상당히 많아서 뭘 먹을지 항상 고민할 수 밖에 없는 곳! 가격대도 6천원대에서 1만원선으로 다양하게 준비 되어있고, 부리또나 따꼬 같은 멕시칸 요리도 선택할 수 있어서 나름대로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이태원 smoky saloon 은 정말 줄이 길어서 먹기가 어렵던데, 압구정은 그나마 한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