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세계 지하 식품코너에 있는 에디스 카페 입니다.
주방도 깔끔하게 공개해서 운영하더군요.
나이프는 독일제를 사용중이었고 그릇은 모두 에드워드 권이 디자인한
독자적인 접시를 이용하네요.
샐러드는 세 종류가 있는데요.
이름은 없습니다. 그저 재료와 조리법을 설명해 놓았을 뿐...
2번 샐러드 입니다. 유일하게 달콤한 샐러드죠.
이 가게의 유일한 파스타.
푸실리 면으로 토마토 소스와 함께 합니다.
해산물 요리입니다. 소스에 빵을 찍어먹는 형식인데
소스맛이 상당히 깔끔합니다. 해산물도 매우 신선해서 혀를 자극하기에 충분하고요.
# 강남 고속터미널 신세계 백화점에 있는 에디스 카페 입니다.
두바이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주방장으로 유명한 에드워드 권이 만든 식당이죠.
항상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요.
가격대는 전 메뉴가 1만원에서 1만5천원선으로 비교적 가벼운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뭐 양은 상당히 작게 나오지만 가격대비 절대 후회하지 않는 퀄러티를 보여줍니다.
각 요리별로 컨셉이 있고 특징이 확연하게 구별되는데,
메뉴이름 없이 재료와 요리법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서버에게 추천을 하면 보다 상세히 알려주는데 충분히 참고해서 메뉴를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푸실리 파스타는 특별한 매력이 없습니다.
푸실리 면 자체가 조금 부드럽고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느낌이 살짝 있긴 합니다만 큰 매력은 없는 편이고요.
샐러드나 다른 메인 요리쪽은 기존에 못보던 것들이라 더욱 관심이 가더군요.
결론적으로 충분히 가볼만한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