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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캘린더, 드디어 오픈! ㅠㅠ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11. 21. 22:05
아...진짜 징하게 빡세게 했던 서비스가 드디어 오픈! 이게 얼마만의 오픈이냐 ㅡㅜ 나를 괴롭혔던 이녀석... 근데 정말 괴롭혀서 그런지, 너무나 정이 가. 이녀석을 결코 버릴 수 없을 것 같아. 그래도 Daum에 와서, 일 다운 일을 하며 보낸 첫 시간이었네. 앞으로도 많이 예뻐해줄게~ㅎ 그리고 넌... 계속 내가 키운다! 움하하~~ 사용해보시고 싶은 분은 http://calendar.daum.net 을 눌러주시고, 캘린더 미니는 이 곳을 눌러서 다운로드 해 보세요! Daum캘린더는 일정관리 서비스이고요. 겉보기와 다르게 엄청난 노력이 들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웹서비스와는 다른 최첨단 차세대 킹왕짱 서비스랍니다^^; 궁금하시죠? 슬쩍봐서는 모르실거고, 쓰시다보면...아!!...하실만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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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바자회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11. 3. 22:45
11월2일, 회사 안에서 작은 바자회가 열렸답니다. 이름하여, 설레는 바자회!! 회사 직원들의 모금으로 만들고 있는 "네팔 어린이를 위한 학교"에 지원하고자 마련한 자리인데요. 제가 지난번 여름에 다녀온 "캄보디아 어린이 학교"와 같은 맥락으로 올해는 네팔에 학교를 짓고 있습니다. 이 기금 마련을 위해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인거죠. 각자 집에 남아있는 제품을 기부했고, 그걸 모아서 바자회를 열었답니다. 저도 집에 있던 책 몇권을 기증했는데, 책을 사 가신 분께서 즐겁게 읽었으면 좋겠네요. 참, 저도 오늘 몇개 구입을 하려고 했는데, 좋은제품은 금방 팔려버렸고, 남은건 대체로 여자들 제품이라, 고심하다가... 누군가 워크샵에서 남겨왔던 맥주도 바자회 제품에 올라와 있길래;; 맥주 피쳐 2개를 모두 구입했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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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버닝.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11. 3. 00:19
가정집이나 플스 게임방이 아닙니다. 바로 제가 일 하고 있는 사무실인데요. 요즘 다시 본부내에 위닝 바람이 불었답니다. 위닝이란, 플레이스테이션용 축구게임을 말하는건데요. 저야 수 년전부터 해왔지만, 그냥 가끔 심심할때 집에서 혼자 하는 정도였거든요. 근데, 최근에 본부내에 대형티비를 설치하면서, 플스가 생겼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위(Wii)를 연결해서 테니스 게임을 즐겼던 곳인데, 어느덧 테니스의 인기가 사라지고 축구 바람이 불었네요. 그런데 지난번에 글을 올렸던 위(Wii) 테니스 게임 상황과는 달리, 위닝 축구게임은 그렇게 간단한 게임이 아니라서 조금 공부(?)를 한 후에나 할 수 있답니다. 지금 저 사진은 CTO이신 재혁님께서 열심히 맹 훈련중인 모습이네요. 처음엔 서서 게임을 했었는데, 아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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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캘린더 오픈준비!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10. 30. 21:09
캘린더 서비스 기획을 맡은지 어언 1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뭔놈의 시간이 빠른건지, 기획이 느렸던건지;; 어쨌든 이렇게 흘러흘러 왔습니다. 오늘 캘린더 블로그도 개설하고, 공지사항도 올리고 진짜 오픈준비 하는 기분이 나네요^^ 맨날 회사에서 오락만 하는게 아니냐는 둥, 맛집만 찾으러 다니는게 아니냐는 둥, 제가 회사에서는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다들 궁금해 하시는데... 제가 하는 일이 궁금하다면 이곳 캘린더 블로그를 클릭하시면 저의 업무 근황을 살펴보실 수 있겠네요^^ 곧 오픈할 캘린더 서비스에 관심 가져주시고, 앞으로는 캘린더 서비스로 개인의 일정을 관리해보세요! 저도 그 전까지는 메모장을 이용해서 관리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웹으로 일정을 관리하니까 아주 편리하네요^^ 흐흣~ 이 글은 제가 올린 이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