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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다송밤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8. 1. 7. 15:35
매년 연말에는 회사에서 다송밤이라는 행사를 합니다. 다음인 송년의 밤이라는 뜻이죠^^ 2006년에는 양재동 aT센터에서 맛있는 요리를 먹으면서 진행되는 일반적인 형식이었는데요. 올해에는 사옥 곳곳에서 하루종일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아침에 출근을 해보니 건물내에 레드카펫이 깔려있고, 사내 사진동호회 분들이 여기저기서 입장하는 직원들의 사진을 찍더군요. 청룡영화제(?)처럼 레드카페트를 밟으면서 스타가 된 기분을 만끽하라는 것이겠죠? 1년간 열심히 일한 모든 직원이 스타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드카펫입니다. 참고로 저는 늦게 출근해서 찍히질 못했네요 -_- 그 옆에는 스포츠 스타들이 인터뷰를 하는 장소처럼 백보드를 설치하고 사진을 찍어줬습니다. 뭐 대략 이런거죠 ㅋㅋ 이제 옆으로 가보니 농구 게임기가 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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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31일 종로 풍경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8. 1. 5. 19:57
whd 매년 한 해가 넘어가는 12월31일 밤에는, 난 항상 종로행 지하철에 몸을 싣는다. 그리고 항상 같은 풍경을 보고, 같은 생각을 하고 한 해를 보내지. 올해 역시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 사람들도, 종로의 모습도, 하늘에 터지는 폭죽도, 동시에 울려퍼지는 카운트다운 소리도, 12시와 함께 울리는 보신각의 종소리도... 그저 내 나이가 한 살 더 먹었다는 것과, 경찰이 폭죽을 막아서 폭죽이 좀 줄었다는 것과, 사람들의 관심이 없어져서 인지 종로로 몰려 나온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 정도... . . 아니다. 점점 초심을 잃어가고, 세상에 찌든 내 마음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것을 왜 나는 모르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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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의 진짜 몸무게? ;;;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12. 24. 03:17
요새 평일에는 "놀러와" 하고 "황금어장"을 보면서 보내고;;; 토요일엔 "무한도전"으로 때우는데, 일요일엔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었단 말이지;; 그런데 어느날부터 일요일에도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바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불가능은 없다" 만 본다^^; 지난번에 인도네시아 원목베기부터 봤는데 되게 무시무시;;한 도전을 하더라고... 그 다음에 방영된 세계 최장 현수교인 아카시 대교를 내려오는 도전은 정말 압권 +_+ 나도 아카시 대교를 가본적이 있는데 정말 무시무시하던데 그걸...흐흠. 지난주와 이번주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대인 마카오 타워에서의 번지점프 도전! 정말 이 프로는 티비로만 보고 있어도 내 가슴이 뛸 정도로 무서운 도전을 한다 +_+ 그런데 번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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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 Mariah carey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12. 23. 21:32
요즘 어린친구들은 이 노래가 동방신기 노래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만;; 머라이어캐리가 불러야 제맛인 노래^^ 정말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산타클로스가 올것만 같아 +_+ 딱 요즘 듣기 좋은노래. You better watch out You better not cry Better not pout I'm telling you why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He's making a list And checking it twice; Gonna find out Who's naughty and nice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He sees you when you're sleeping He knows when you're awake He knows 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