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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용궁 샤브수끼 2007/10/27맛집 이야기/한국요리 2007. 10. 28. 22:57
육수입니다. 해물샤브랑, 쇠고기 샤브랑 육수가 조금 다르답니다. 해물 샤브에 제일 먼저 넣는 살아있는 낙지! ㅋ 해물 모듬샤브를 주문하면 이렇게 고기와 해물을 모두 맛볼 수 있죠. 고기 샤브입니다! 차돌배기와 등심이 골고루~ 잘 익고 있는 모습 ㅎ 이렇게 해서 먹어요! # 시청역 4번출구쪽으로 쭉 가야 찾을 수 있어요. 코오롱 빌딩 근처에 있는 곳이죠. 보통 등심샤브가 아닌, 차돌과 등심, 해물까지 골고루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 국물은 확실히 푸짐한 해물샤브가 깔끔하더라고요. 고기도 차돌이 일반 등심보다 훨씬 말끔하고요. (기름진것 싫어하는 분께는 비 추천이겠죠만요^^) 런치에는 8천원선, 디너는 등심/해물 1만5천원, 모듬은 2만원입니다. (1인분) 마지막에 나오는 죽이 많이 짜서 조금 아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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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디와니암 2007/10맛집 이야기/인도요리 2007. 10. 28. 01:32
DIWAN-I-AM (디와니암) 이라는 커리 전문점 입니다. DIWANIAM의 메뉴판! 기본으로 나오는... 상당히 짠... 탄두리 요리예요. 5개 나오는 ㅋ 버터난을 비롯한... 시금치 야채 커리네요. 양고기 커리도... 이 가게의 명물인... 새 ^^ # 홍대, 클럽골목쪽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비...' 카페 골목에 있는... 홍대를 모르면 설명하기가 어렵군요. 자세한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보시고;; 가격은 2만원선이예요. 커리가! 즉, 타지나 강가급의 가격이랄까요? 분위기, 그리고 인테리어는 타지나 강가보다 한단계 아래라고 느껴지고, 맛은 그냥 무난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보다 절반이나 저렴한 에베레스트 등 동대문 일대의 커리집이 좋습니다만 홍대에서 전문 커리집을 찾는다면 이 외에는 대안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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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사거리, 차룽 2007/10/25맛집 이야기/중국요리 2007. 10. 26. 16:46
카메라를 가져오고도, 책상에 두고 나와서리, 폰카로 찍다 -_- 에피타이저인데, 뉴욕스타일의 양상추...뭐라더라? -.- 대략 1만원! (이하 모두 런치 가격임) 북경식 탕수육! 1만3천원선 꿔바로우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 베이컨 볶음밥, 7천원. 깐풍기, 1만3천원대! # 회사앞에 생긴 중식당인데, 퓨전 중식당을 표방한다지? +_+ 이 건물이 모두 "(주)놀부" 체인인듯한데 놀부 유황오리도 그저그랬고... 이 건물 자체가 그냥 다 그저 그렇네;; 일단 차룽은 가격대가 은근 비싸당. 런치가격으로해도 자장면이 5천원, 위 가격에 모두 부가세 10%가 붙으니... 게다가 탕수육, 깐풍기가 양이 많은것도 아니고 특별한 맛이 있는것도 아니고... 기냥 분위기는 일반 중국집보다 훨씬 좋으니 (패밀리 레스토랑 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