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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part III.신공덕동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4. 16. 02:24
이 글은 동완짱의 부동산 이야기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부동산 이야기 1부 부동산 이야기 2부 오랜시간 고민했던 어느동네에 아파트를 투자할 것인가에 대한 것은 결국 공덕동/신공덕동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상암/성산동 vs 당산동 vs 공덕/신공덕동 3곳으로 압축한 상태에서 1회때 연재했듯 성산동 일대에 대한 투자는 보류하는것으로 결정이 났고 당산동과 공덕동의 대결은 의외로 쉽게 교통편의성에서 크게 승패가 갈렸습니다. 학군이나 선호도는 변할 수 있는 가변적인 변수들이지만 교통과 입지는 영구불변으로 남아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한번 깔린 철길은 100년이 넘게 위치 이동을 하지않기도 하죠. 두 지역을 비교해본다면, 당산동은 2009년 개통하는 지하철 9호선 호재가 있는 지역이고 공덕동 일대에는 2009년말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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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데이 자장면? 2007/04/14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4. 15. 00:45
이마트에서 큰사발 짜장을 사왔다! 스프도 넣고! 물만 넣고 기다리면 오케이! ================================================================================= 4월14일, 블랙데이라고 하더라고;;; 자장면을 먹어야 한다는데, 혼자 살다보니 시켜먹기가 애매하다. 두개를 시키기도 그렇고, 군만두까지 시켜먹기도 뭣하고... 그래서 결심했지, 이마트로 가자! 이마트에도 제 철을 만난건지 다양한 자장면을 팔더라고! 그래도 어차피 중국집 오리지널 자장면을 못먹을 바에는 간편한것으로 먹자는 생각이!! 왜? 설거지가 귀찮거든. 시켜먹는 자장면의 매력은, 대충먹고 밖에 내놓으면 된다는건데, 이마트에서 끓여먹을바에야 굳이 짜파게키를 사서 먹고 설거지하기는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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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벌써 오래전 이야기?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4. 14. 02:57
며칠전에 지하철을 탔어. 지루해서 가방안에 들어있던 오래된 시사잡지를 다시 펼쳐 보고 있었는데, 꽤나 오래된듯한 뮤지컬 표 3장이 나오더라고... 뮤지컬 브루클린. 2006년7월9일 일요일 2시 표였네? 그다지 재미는 없던 이 뮤지컬을 보고, 자장면을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cheer up님께 감사...) 벌써 이게 1년이 다 되어가는건가?? (아직 1년되려면 3달이나 남았군-_-) 그래도 시간 한번 진짜 빠르다. 이렇게 살다보면 금방 2년, 3년이 지나있겠지? 어쨌든 여러가지로...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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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오셨다. 2007/04/08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4. 9. 01:12
와~ 매표소에 줄이 엄청 길더라. 녹색 그라운드를 보니 신이났다. 외야에서 사람들이 들어차고... 치어리더 언니들이 작년하고 달라진것 같아. 이쁘신데? ^^; 힘껏 던지고... 열심히 치고... 최선을 다 해 달리고... 수비도 적극적으로... 박용택 아저씨도 다시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내셨다. 반가워요 아저씨!! 해가 지기 전의 야구장... 해가 진 야구장의 모습... ================================================================================ 나의 그 분이 오셨다. 7개월을 기다려서 그 분이 오셨다. 가슴뛰는 야구, 바로 그 분이 오셨다는 이야기! 아, 근데 야구장 입장료가 좀 올랐더군. 외야석은 주중 2천원, 주말 3천원이고, 내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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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엘지!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4. 7. 01:56
감동이다. 7년만에 엘지가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가슴떨리도록 지켜봤고 1: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야구 광 팬, 아니 엘지 광 팬인 나는 개막전은 빼놓지않고 보는데, 진짜 7년만에 이긴거다 -_- 아참, 이 여세를 몰아서 나는 내일도 모레도 야구장에 간다. 물론 주변에 야구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가야하지만;;; 뭐 어떠랴? 야구장에 찾아오는 3만여 팬들이 나의 친구인것을 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야구가 개막되었고, 내 생활에도 활력소가 생겼다. 잠실 경기는 모두 가볼까 생각중! 이 홈페이를 통해서 올해 내내 생동감있는 야구소식을 전하도록 하겠다! ㅎ 엘지야, 제발 가을에도 야구좀 보게 해줘라. 올해는 반드시!! 그럼 3만명의 내 친구들, 내일과 모레, 잠실에서 만나요^^ P.S 야구에 관심있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