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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칠라 사육 정보 2.
    동완짱 라이프/친칠라 키우기 2006. 11. 18. 14:29

    [정보] 친칠라가 먹는 사료의 양~

    계속 체크를 해보고는 있는데 아직 아미는 아기라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일반적으로 펠렛은 모두 다 컸을때 한마리 기준으로 450그람 정도 먹는다고 하더군요.
    알팔파 같은 건초는 하루에 한주먹 정도 먹는거 같네요^^



    [정보] 친칠라의 간식

    1.건포도 2.말린 사과 3.바나나 4.(싱싱한) 사과 5.통밀과자
    6.(잘 씻은)포도 7.(소금간이 되지 않은 껍질속의)땅콩 8.말린 파파야

    아미는 바나나 말린것을 조금씩 주고 있죠^^ 넘 좋아해서 난리예요~
    여튼 간식은 사람이 먹는걸 줘서는 절대 안되고 과일도 깨끗히 씻어야 하고
    아주 조금씩만 줘야합니다. 이쁘다고 많이주면 절대 안되요!


    [정보] 친칠라의 모래 목욕

    친칠라는 모래 목욕을 합니다. 물이 몸에 닿는걸 엄청 싫어하죠!
    그러나 친칠라들은 털이 워낙 특이해서 해충이 달라붙지 못합니다.
    그저 모래에 한두번 구르는 것 만으로 깨끗!

    모래는 전용모래가 있는데 한국엔 없어요.
    그냥 깨끗한 모래를 구하던가 저빌용 사막모래를 파는곳에서 사야하는데 좀 비싸더군요.
    저두 한 박스 사두긴했습니다만 아직 안써봤네요!
    모래부어놓고 친칠라를 넣어주면 알아서 뒹굴뒹굴 거리면서 잘 씻고 옵니다! ㅎㅎ 싱기!

    목욕은 여름에는 1주일에 3번, 겨울엔 2번 정도면 충분합니다!
    한 10분정도만 넣어주세요~


    [정보] 친칠라의 출산

    친칠라의 교배와 출산에 대해 나와있는 글이 있어서 옮겨둡니다~^^
    저작자 요청시 삭제해드립니다^^
    하지만 아미는 아마 임신 못할거예요~ 제가 한마리만 키울듯해서..;;;

    1.교배
    교배는 암컷이 발정기에 있을때, 수컷이 뒤에서 암컷을 성공적으로 올라 탔을때 이루어진다.
    친칠라는 일반적으로 밤~이른 아침 사이에 교배를 한다.
    정상적으로 교배가 이루어지면,암컷은 "mating plug"를 배출한다.

    2.임신
    친칠라는 설치류중에서는 비교적 임신기간이 길며 약 111일이다.
    임신중에도 암수는 잘 지내는 경향이 있지만, 만약 싸운다면 수컷을 옆 케이지로 옮겨준다.
    임신 전반기에는 뚜렷한 임신증상을 보이지는 않지만 점진적인 체중증가/식욕 증가/수분섭취량이 증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먹이 급여량을 늘리고, 급수기의 용량이 부족하다면 더 큰 용량으로 바꿔주고,
    영양보충제를 먹여준다. (Calf Manna 또는 Manna Pro)
    임신 후반기에는 배가 점점 불러오며,젖이 핑크빛으로 변하고 커진다.

    3.임신 판별법

    -교배하는 것을 보았을때 -mating plug을 발견했을때 -전에와는 다르게 옆으로 누워서 자기 시작할때
    -식욕과 수분섭취량이 늘어날때 -기분이 좋았다,나빴다 할때 -신경이 예민해 질때
    -체중이 점차적으로 늘어날때  -임신 2개월차때 눈에 띄게 배가 불러올때

    4.출산

    분만이 임박하면, 암컷 친칠라는 평상시보다 더 힘들어 하는 것이 역력해 보인다.
    많은 경우 구석으로 이동하고,양쪽 귀를 뒤로 젖힌채 앉고,이빨을 간다.
    불편함이 점점 고통으로 바뀌면서 구석쪽을 바라본채로
    약간 소리를 내지만 곧 조용해진다. 진통이 시작되면,이것은 분명해진다.
    힘을 주면서 양쪽 뒷 다리를 들어 올리고 소리를 낸다.
    각각의 진통마다 몸을 구부려서 닦아낸다.
    마침내 마지막 진통이 끝나고 고개를 숙여서 새끼를 이빨로 잡아 꺼낸다.
    힘이 주기 시작하고 약 10~20분후에 분만이 이루어 진다.
    분만이 30분이상 걸리면 출산장애가 있는 것으므로 주의해서 살펴봐야 한다.
    새끼가 태어나고 바로 곧 다른 새끼나 후산물이 나온다.
    후산물은 어미 친칠라가 먹어 치우며, 이것은 젖을 잘 나오도록 하는 역활을 한다.
    그러나 친칠라는 초식동물이라, 너무 많은 후산물을 먹으면 소화장애를 일으킬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후산물만 먹도록 해준다. 새끼들이 태어난후 어미는 핥아서 깨끗히 씻어준다.
    (주인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다면 새끼들이 움직이는지 반응은 있는지 확인해 본다.
    어미가 출산으로 분주할때가 새끼를 살펴본 좋은 기회이다.
    몸무게도 재어보고,암수구별도 이때 해볼수가 있다.

    5.성장 과정

    아기 친칠라들은 네개의 어금니를 제외하고는 완전하게 자란 상태로 태어난다.
    그리고 태어나자 마자 걸을수 있다.
    새끼들은 출산직후에 어미의 품에 모여들여서,체온을 유지하고 털을 말린다.
    출산후에 새끼들의 체중을 재려고 한다면 어미가 분만이나 후산물을 먹어 치우냐고 분주할때에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어미가 새끼가 보이지 않아 불안해 한다.
    체중을 잰 이후에는 즉시 어미곁에 내려 놓는다.
    출산하고 첫째날은 어미와 새끼들만 남겨 놓고,안정을 취하도록 해준다.
    (수컷은 재임신을 방지하기 위해 분리한다.)
    이때 몇 시간동안은 어미가 새끼를 잘 돌보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어미가 젖을 주지 않고,돌보지 않는 듯 보이면 새끼를 꺼내서 배가 부른지 확인해 본다.
    새끼들의 배가 부르지 않거나 배 고파하면, 다시 어미 곁에 내려 놓아주고 어미가 젖을 주는지 살펴본다.
    시간이 지나도 어미가 새끼를 돌보지 않으려고 한다면 핸드피딩을 고려해 봐야 된다.

    6.번식에 관련된 기타 자료

    -1년에 3회까지는 번식 가능하나,1년에 1회가 적당. -성체 체중: 수컷 400~500g,암컷 400~600g
    -성성숙: 8개월령 -임신 기간:약 111일 -태아수: 1~6마리(보통은 1회에 1∼2마리 새끼를 낳음)
    -태아체중:30~50g  -이유기:생후 6~8주령  -치아수:절치 4개, 어금니 16개
    -몸길이: 25∼35cm,꼬리길이 15∼20cm  -평균 수명:약 10년



    [정보] 친칠라의 이빨

    친칠라의 이빨은 치근이 없어서 평생동안 자라납니다.
    그렇지만 건초나 펠렛을 먹으면서 이를 갈고 또 나무가지나 이갈이 용품으로도 이를 갈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생 이빨이 자라면서도 짧게 유지가 가능합니다.

    친칠라의 이빨 색깔은 진한 오렌지 색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빨이 흰색에 가깝다면 칼슘이 부족하다는 표시입니다.
    칼슘 보충제를 먹이거나 식단을 조절해야겠죠?
    또는 비타민 C 를 먹인다면 이빨이 굉장히 좋아질겁니다.
    (어린 친칠라 기준으로 비타민C를 200mg 정도를 하루에 주는게 적당하다고 하네요.) 

    근데 저는 아직 아미의 이빨을 보지 못했어요. 한번도 보여주지 않던데요? -.-



    [정보] 펠렛과 건초의 교체~

    펠렛은 먹던것을 계속 먹이는게 좋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펠렛 브랜드를 바꾸게 됩니다~
    장이 아주 민감한 친칠라에게는~ 이런 사소한것도 문제가 될 수 있죠~
    따라서 약 한달간의 시간을 갖고 펠렛을 교체하세요!
    처음엔 기존 펠렛에다가 조금만 신 펠렛을 섞어서 먹이고
    하루에 아주 조금씩 조금씩 신 펠렛의 양을 늘려가는 방식이죠~
    그러다가 한달쯤에는 완전히 신펠렛으로 시나브로 바뀌는!!

    참고로 저는 우유를 못마셔서~ 하루에 조금씩 조금씩 늘려가는 작전을 썼는데 어느정도 되더라구요^^
    아참, 그리고 건초는 바꿔도 문제가 없지만 어릴때는 알팔파 건초, 그리고 6개월 후 쯤에는 티모시와 섞어서~
    그리고 7-8개월 부터는 티모시 건초를 주면 된다고 합니다!



    [정보/사진] 모래목욕에 대하여



    아시다시피 친칠라는 모래목욕을 합니다. 그래서 모래를 준비해놓고 갈아줘야하는데
    여름엔 일주일에 세번, 겨울엔 두번정도는 해야합니다.
    친칠라의 털에 기름기가 나오기때문에 모래로 씻어줘야하는거죠.
    모래통 안에 넣어두면 알아서 잘 씻어요!
    사진은 아미가 모래목욕하려고 뒹구는 장면을 순간포착 한 것입니다! 알아서 뒹굴거립니다 ㅎㅎ

    그리고 모래는 세번정도 쓰고 갈아주라고 합니다.
    똥과 오줌을 빨리빨리 치워주면 좀 더 쓸수도 있구요~
    근데 제 경험으로는 모래안에 넣어두면 긴장이 풀리는지 오줌을 꼭 싸더군요^^;

    전용모래는 아직 본 적이 없는데 아주 부드러운 머드팩 같은 스타일 인듯 합니다.
    화학모래는 사용하지말라고 하지만 전용을 구할 방법이 없으니 대충 구해서 쓰고 있지만 참 아쉽네요~
    어서 한국에 수입이 되길 바랍니다.
    이베이에서 사려고 했는데 배송료가 무려 가격의 10배에 달합니다..;;


    [정보] 베딩 선택!

    소변이나 대변 냄새는 별로 없지만 그래도 위생상 베딩을 깔아주는게 좋습니다.
    저는 신문지 위에 간단히 베딩을 뿌려두는 상태로 쓰고 있는데
    일단 고온에서 찐 소나무 베딩이 제일 좋다고 하네요.
    반드시 고온에서 찐, 그러니까 열기 건조된 것으로 하라는데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소나무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하면 미루나무 베딩도 좋다고 하고 신문지 재활용으로 만든 베딩도 좋답니다.
    절대 삼나무는 피하래요.
    그런데 우리나라엔 그냥 다 짭퉁베딩들만 판을 치더군요-_-


    [정보] 친칠라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온도와 습도

    친칠라는 더우면 죽거나 다치는 동물인건 아시죠?
    그런데 온도보다 더 중요한게 있으니, 그건 바로 습도!  즉,습도와 온도의 합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두개의 합이 150이상이면, 친칠라가 살기에는 굉장히 부적당한 곳이라고 하네요.
    참, 외국 자료이므로 온도는 섭씨를 화씨로 바꾸어 계산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습도가 75%이면
    75(%) + (섭씨 온도 x 1.8 + 32) = 150
    (섭씨 온도 x 1.8 + 32)=150-75
    (섭씨 온도 x 1.8 + 32)=75
    섭씨 온도 x 1.8 =75-32
    섭씨 온도=43/1.8
    섭씨 온도=23.8

    즉, 습도가 75%일때, 친칠라에게 적당한 온도는 약 섭씨 23.8도 이하여야 겠네요~



    [정보] 건초(알팔파,티모시)의 차이

    알팔파와 티모시의 차이점은 토끼를 키우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이는 친칠라에도 그대로 적용되겠죠?
    우선 알팔파는 고단백질, 고칼슘, 고섬유질이기 때문에, 초식동물의 성장기에 적절하고
    친칠라에 가장 적합하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티모시는
    저단백질, 저칼슘, 저섬유질이라 방광염이나 요도 결석의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비만이나 간·신장 질환의 치료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고령의 친칠라에게 좋다고 합니다.
    저는 알팔파만 먹이고 있는데 다음엔 티모시도 줄까해요! 어릴때부터 먹는 버릇을 해야 나중에도 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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