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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5일, 오랜만이야. 존!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13. 3. 27. 01:29
오랜만에 만난 존, 새마을식당에서 조우! ㅎ
매운것도 잘 먹네? ㅋㅋ
카페 뎀셀브즈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씩!
카페 뎀셀브즈, 가게는 참 멋있는데 가게 이름이 영어식으로 보면 맞지 않는다고 중얼거리던 존!
인사동 숙소로 데려다주고 안녕~ㅎ
# 2009년 캐나다 여행중에 만났던 존.
그때 우연히 크리스마스 이브날 만나서 밴쿠버 시내의 스타벅스에서 수다 떨다가 온 기억이 나네.
서양에서 크리스마스는 매우 큰 행사이긴 하지만 가족끼리 노는날이라 다운타운에는 사람이 없었지.
그래서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인데도 문을 연 카페가 없어서 정말 힘들게 스벅을 찾았던 기억이 ㅎㅎ
몇년만에 만난 존은 별로 변한게 없더라고.
유쾌하고 건실한 청년. 앞으로도 화이팅하자고!
그리고 나 다시 벤쿠버 놀러가면 그땐 꼭 캠핑장 데려다 준다는 약속 지켜 ㅋ
그때는 혼자가 아닌 누군가랑 꼭 놀러갈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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