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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et&Chandon알콜 이야기/와인과 당신 2008. 7. 24. 20:56
Moet Chandon, 샴페인의 대명사. 레드와인에 보르도가 있다면 스파클링와인에는 샴페인이 가장 대표적인데, 스파클링 와인중에서도 모엣샹동이 가장 대장(?)이라고 생각하면 쉬울듯. 샴페인은 상파뉴 지역에서 나오는 스파클링 와인의 영어 표기인데, 샴페인은 왠지 값싼 싸구려 와인 같지만 -피로연이나 회갑 아니면 구경하기 어려운 정도이니- 실제로 샴페인 종은 어지간한 와인보다는 가격이 비싸다. 일단 와인바에서 샴페인을 고르면 최소 10만원 이상이라는 사실! 모에샹동은 보통 와인바에서는 12만원선이고 마트에서 싸게 사면 5-6만원에 사는것 같은데, 맛을 보면 또 그만큼 가치가 있는듯. 포도품종은 Pinot Noir, Chardonnay, Pinot Meunier, 알콜 도수는12% 드셔보시라. 우리가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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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e Anselme Chateauneuf du Pape알콜 이야기/와인과 당신 2008. 4. 28. 23:11
폰카라서 병을 잘 찍을 수가 없었는데 병이 정말 특이하게 생겼어. 꽈배기 같다고 해야할까? 직접 보면 딱 알아볼 수 있을것임 ㅎ 샤토네프 뒤파프. 론 지방의 와인 명산지, 이 샤또네프 뒤 빠쁘는 블랜딩이 그르나쉬종을 주로 쓰고 쉬라를 약간 섞는다고 한다고 하는데, 처음먹어보는 와인이었고 별로 정이 안가더라고... 1-2만원대에서나 보여주는 깊이랄까? 탄닌도 어정쩡하고 바디도 어정쩡 하고, 그야말로 아무런 감흥이 없다는... 참고로 이 와인은 코스트코에서 6만원대였다;;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100대 와인안에 들어가는 샤토뇌프 뒤 파프 치고는, 병만 멋지고, 맛은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