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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사토시 카레 2010/03/12맛집 이야기/일본요리 2010. 3. 25. 11:58
홍대 근처에 있는 사토시 카레 입니다. 보통 많이 접한 일본식 인테리어! 돈까스 카레를 주문했고요. 고로케도 추가로 주문을!! # 디카를 도난당한 이후로 항상 아이폰으로 찍다보니 좋은 사진이 없네요 ㅎㅎ 홍대 정문 앞에 있는 푸르지오 상가에 있습니다. 그 상가중에서도 안쪽에 위치해서 잘 모르고 지나칠 가능성이 매우 높은곳인데, 그러다보니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 ^^; 일본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직접 하시던데, 한국에 오래 사셨나봐요. 전형적인 일본카레 전문점이고요. 소스가 달짝지근한것이 입맛에는 맞더군요. 네명이 고로케 2개만 추가 주문했었는데 그냥 사람수대로 주시더라는... 감사합니다 ㅎ 그리고, 소스가 부족할까봐 중간에 더 가져다 주시기도 하고, 처음주문할때부터 양을 많이 줄 지 여쭤보시네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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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NZ Cafe커피 이야기/커피 한 잔 할까요 2010. 3. 21. 18:28
캐나다의 체인커피샵인 블렌즈 입니다. 밴쿠버 메트로타운 지점입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했습니다. # 캐나다 제2의 체인커피샵인 블렌즈입니다. 팀호튼 만큼은 아니지만 꽤 인기가 있는 체인점이죠. 특히 최근에는 뉴 아메리카노 라고 해서, 즉석에서 갈아주는 스타일로 바뀌었습니다. 에스프레소 샷을 만들기 직전에 프리미엄 커피빈을 갈아서 아메리카노로 만들어줍니다. 보통의 대형체인점에서는 볼 수 없는 일이죠. 주문하면 약간의 시간은 더 소요 되겠지만 꽤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2.35달러니까 2500원이고요. 그런데 생각보다 커피가 약간 연했고, 크레마가 다소 약한편이었습니다. 향은 굉장히 좋았고요. 당분간은 마실 수 없겠지만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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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생일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10. 3. 20. 01:21
사진에 보이는 베로니카의 생일입니다. 직접 음식을 만들어서 초대를 했답니다. 먹기전에 한 컷! 점점 사람이 많아지더니... 아파트가 사람들로 가득차더군요. 페루에서 캐나다로 넘어온 베로니카의 25번째 생일! 요긴 모르는 사람들인데, 이날 알게 되었죠. 도미니카 공화국부터 중국인까지 가지각색! 플레이스테이션3용 게임인 기타/드럼 게임이 있어서 기타 두개와 마이크 한개, 드럼 한개로 5명이 밴드놀이를 할 수가 있더군요. 정말 재밌는 자리였어요. 베로니카, 생일 축하해. 언젠가 페루에서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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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두부 레스토랑 2010/03/16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0. 3. 18. 01:04
샹그리아 와인입니다. 1만3천원, 한 병! 라따뚜이 스테이크 1만5천원. # 명동, 아니 남산동이 맞겠군요. 명동역 3번출구에서 퍼시픽 호텔을 오른쪽에 두고 쭉~ 올라가면 미니스톱 옆에 있습니다. 파스타랑 다른 스테이크도 먹었는데 사진이 어쩌다보니 날아갔네요 ㅠㅠ 파스타는 9천원부터 있고, 스테이크는 1만5천원부터... 샐러드와 수프 등이 나오는 세트는 3천원씩 추가하면 제공해주네요. 샹그리아는 저렴하지만 생각보다 맛이 별로였고, (너무너무 달아요.) 음식은 괜찮네요! 특히 봉골레 오일소스 스파게티가 가장 좋았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정갈해서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