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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바나나그릴 2010/05/12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0. 5. 15. 19:18
한남동 한남오거리에 있는 바나나그릴 입니다. 런치메뉴에 나오는 감자고요. 2인분입니다. 양이 조금은 작은 느낌. 기본 햄버거 입니다. # 한남오거리 주변에 수제 버거집이 상당히 많은데요. 크라제버거를 필두로 작은 규모의 버거집이 성황리에 운영중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 중에서는 가장 맛이 나은곳이 이 바나나 그릴인데요. 일단 빵이 부드러워서 먹기도 좋고, 패티도 두툼하니 씹는맛이 훌륭합니다. 버거가 좀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은 있지만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6천원)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대부분의 고객이 여성분들이죠. 우리 테이블 빼고 모두 여자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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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오렌지 킹 2010/05/04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0. 5. 10. 21:02
시애틀 30년 전통이라는... 오렌지 킹 입구입니다. 주방이 좀 작은지, 음식 서빙이 좀 늦어요. 내부는 딱 미국의 펍이나 레스토랑 분위기가 나긴 합니다. 미국 요리를 표방하는 식당이니만큼 버거가 빠질 수는 없죠? 이 가게에서 가장 맛있던 바베큐 요리! 하드롤 파스타입니다. 찹스테이크! #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근처에 있습니다. 30년 전통으로 시애틀에서 운영중인 가게의 체인점이라고 하는데, 시애틀 시내에서는 본 적이 없습니다만...구석에 있는건가요? ;; 딱 미국식 분위기가 납니다. 근데 버거는 너무 작아요. 미국 스타일로 크게 만들어줬으면 좋으련만... 대신 바베큐는 양도 괜찮고 맛도 굿~ 찹스테이크는 질겨서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지만, 또 대신 하드롤 파스타는 무난합니다. 이태리식 정통 파스타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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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두에꼬제 2010/04/20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0. 5. 5. 19:02
버섯샐러드를 시켜봤고요. 이 집에서 잘하는 요리중 하나인 피자입니다. 피자 종류는 다양하고, 모두 씬 피자입니다. 새우와 크림파스타. 언제어디서나 빠질 수 없는, 까르보나라! # 낮에도 저녁때도 사람이 많은 곳이죠. 가게가 좁기도 하고 맛이 괜찮은 편이기도 하니까요. 가격대는 요리당 1만원대 초반으로 비싼 편은 아닙니다. 까르보나라의 진한 크림이 생각날 때 땡기는 곳인데요. 소스가 많고 느끼함도 충분해서 제 입맛에는 딱! 근데, 피자가 유명하다는데 특별한 맛은 모르겠네요. 샐러드의 가격대 성능비도 괜찮은 편이고, 여러명이 가서 이것저것 시켜먹을 때 더욱 빛을 발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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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이공 그릴 2010/04/29맛집 이야기/태국요리 2010. 5. 4. 13:43
야채롤 입니다. 야채는 푸짐하게 들어있더군요. 내가 좋아하는 짜조! 닭고기 샐러드입니다. 새콤 달콤한것이 기대보다는 괜찮았네요. 1만원대 초반의 가격대에 비해 양도 충분한 편. 볶음밥...뭐 특별할 것이 전혀 없는^^; 콤비네이션 쌀국수 이고요. 1만3천원. # 이태원에 있는 사이공 그릴입니다. 가게가 상당히 작은데, 사람은 항상 많은 편이죠. 양은 상당히 푸짐한 편이지만, 솔직히 쌀국수 맛은 그저그렇습니다. 아낌없이 재료를 사용하긴 하는데, 진짜 베트남 쌀국수 맛 하고는 다른 편이고요. 뭐 이 맛에 익숙하면 또 괜찮겠지만, 정통 스타일은 아니라는거죠. 맨 밑에 있는 사진이 콤비네이션 쌀국수인데, 1만3천원 정도 합니다. 베트남 요리의 에피타이저인 짜조 같은 경우나 야채롤 같은 경우는 꽤 괜찮은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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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웃사브 (UTSAV) 2010/04/21맛집 이야기/인도요리 2010. 4. 24. 20:58
웃사브 안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식당이 정사각형 구조이고 내부는 분수와 정원처럼 꾸며져 있어서 상당히 분위기가 좋더군요. 내부도 시원시원하게 넓고, 천장도 매우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샐러드예요. 기본으로 나오는건데도 신선하고 은근히 괜찮더군요. 양고기 커리입니다. 약간 짠 것을 제외하고는 좋았습니다. 좀 싱겁게 만들면 아주 좋았을텐데 말이죠. 신기하게도 이곳은 라이스나 난 중에 하나 선택이 가능하고, 이것마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답니다!! 시즐러 라고 부르는 메뉴인데요. sizzler 라는 단어 뜻 그대로 지글지글 거리는 철판에 맛난 요리가!! 전체적으로 조망해볼까요? ㅎ # 홍대, 아니 상수역에서 가깝겠네요. 간만에 좋은 식당 하나 찾았습니다. 오픈한 지는 얼마 안된 것 같고, 인테리어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