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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사케가 참 많은것 같더군요. 돈부리 정식, 1만1천원. # 서울에서 사케 마시기 좋은 가게 35곳중에 하나라고 하더군요. 흐흠...뭐 그런것도 조사를 했나 싶긴하지만 ㅎㅎ 어쨌든 순천향 대학병원 근처의 골목에 위치한 작은 선술집-이자카야 입니다. 점심때는 나가사키 짬뽕이나 라멘같은 가벼운 면 중심으로 식사를 판매하고요. 물론 돈부리나 에비동 같은 밥류도 있습니다. 가격대는 9천원에서 1만2천원까지 있는 편인데, 사실 가격대 생각해보면 싼것은 아닌듯. 덮밥 식사와 미니우동이 나오는데, 이 정도면 홍대 '돈부리' 같은곳에서 먹는게 훨씬 푸짐하다는 느낌이 드니까요. 뭐, 양으로 모든걸 평가할 수는 없지만, 맛 역시 특별한 부분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후한 점수를 줄 ..

Puffin Cafe 내부입니다. 팬케익과 소세지! 오믈렛과 소세지! # 위 메뉴 모두 브런치 메뉴입니다. 커피나 홍차가 포함되어 있고요. 가격은 9천원정도 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는 '브런치' 개념이 꽤 럭셔리 개념이라 생각보다 가격은 비싼 편이죠. 근데 커피 한 잔도 포함되어 있으니, 따져보면 뭐 그리 비싼것 같지는 않고요^^ 그런데 주말에 외국인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주문하고 30분은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아는 동생 녀석이 동완짱 바리스타 캐릭터를 만들어줬다. ㅎㅎ 일단 다른건 몰라도 머리색깔 하나는 정말 똑같은 색이네;;

오타코 전경입니다. 내부 모습이고요.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칠리소세지 5천원. 이것이 이 가게의 대표메뉴인 따꼬^^ #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타코 전문 가게인 O'Taco 입니다. 주인분이 멕시코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하신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멕시코에서 먹는 타코 맛은 나지 않습니다^^; 타코보다는 브리또가 나은것 같은데 가격이 좀 비쌉니다. 타코는 소프트쉘이랑 하드쉘 가격이 차이가 나고요. 3천원부터 5천원이상까지 있었던것 같네요. 부리또는 7-8천원선, 소세지 등은 5천원입니다. 사실 멕시코 음식이 이름은 어렵고 내용은 비슷해서 헷갈리는데요. 특히 타코와 브리또가 가장 혼동되기 쉬운 음식이죠? 브리또 역시 타코의 종류로 보는 설이 유력합니다. 대신 내용에 밥이 들어있는 정도의 차이랄까요? ..

비프잇업 샌드위치입니다. 9천원! 멜팅에베레스트 8500원! # 샌드위치 치고는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빵이나 내용물은 상당히 괜찮은 편인데, 가격이 좀 흠이죠. 네 조각 까지 컷팅이 가능한데, 네 명이 가면 각자 다른거 시켜서 드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특히 저 멜팅에베레스트는 내용물이 치즈로만 구성되어있는데 맛은 좋지만 이것만 계속 먹기엔 느끼할 수 있으니 다른거 시켜서 나눠먹기에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