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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402 (항아리 삼겹살) 2007/02/10맛집 이야기/한국요리 2007. 2. 11. 02:26
건물 입구! 아주 가벼운 계란찜! ㅋ 모듬야채는 2천원인가? 고기 굽는 모습! 먹음직스러운! 이렇게 싸 먹어요! 디저트(?)는 냉면! ================================================================================ 명지전문대를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5분만 걸어 내려가면 명지대쪽으로 이곳이 보인다. 항아리삼겹살이 주 종목인 이 집은, 뭐니뭐니해도 삼겹살이다! 굵직한 고기가 먹음직스럽고, 입에 들어가면 나름 부드러운 육질이 목에 잘 넘어간다. 모듬야채를 별도로 주문해서 같이 구워먹으면 고기랑 잘 어울려서 익어간다. 고기를 먹고나서 주문하는 냉면은 양이 많아서 2명이 하나 시켜서 먹으면 딱! 1인당 1만원정도씩이면 즐거운 고기 외식을 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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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와코 2007/02/09맛집 이야기/라멘요리 2007. 2. 10. 02:01
메뉴판! 내부는 이렇답니다. 아주 작아요. 벽에 붙어있는 손님들의 포스트잇! 쇼유라멘! 돈코츠 라멘! ======================================================================================= 카메라가 없어서 폰카로 찍었습니다^^ 아, 일단 실패다. 어쩐지, 미소-소유-돈코츠라멘을 모두 취급한다고 했을때 뭔가 이상했어. 진짜 라멘집은 한 종류만 끓여내기도 벅차거든. 즉, 여기도 일본에서 스프 가져와서 끓여주는 인스턴트;; 게다가 종류도 몇개 없어서 "하코야"가 가지고 있는 다양성도 없고;;; 맛? 뭐 그냥 집에서 먹는라멘하고 큰 차이 없어. 아쉽지만 다시는 안갈듯 ㅠㅠ 난 스프로 끓여주는 라멘집은 엄청 싫어하거든;; 쩝...하카다분코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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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홈페이지에서 블로그 스타일로 온 이후의 변화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2. 8. 23:34
위에 방문자 카운터를 봐주세요. 지금 방문자수가 밤11시24분 기준으로 무려 3302명이네요! 이게 어떻게된일일까요 -.- 보통때는 1천명을 넘기도 빡빡한 수준이었는데, 이 추세라면 오늘 밤 12시까지 최종 기록은 3500명선에 육박할듯한데... 도대체 오늘 짱컴에는 무슨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다음이나 네이버의 어딘가에 올라가기라도 했나? -_- 뭐, 이 대부분이 검색엔진이나 스팸방문자가 방문했다고 하기에도 이상한것이, 저는 검색엔진이 들어오는것은 카운팅을 하지 않거든요. 물론 같은 사람이 여러번 들어와도 숫자가 늘어나지 않고 1회로 카운팅하구요. 거참, 희한하네;;; 그런데 사실, 이런 변화를 가져온건 그리 오래된건 아닙니다. 오래전 동완짱닷컴은 HTML로 만든, 그것도 디자인도 전혀없이 제로보드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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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보노보노 2007/02/06맛집 이야기/뷔페요리 2007. 2. 8. 18:06
보노보노 전경 과일 및 디저트 코너 대게 코너입니다! 굴도 보이죠? ㅋ 샐러드 코너! 와인바, 그리고 맥주... 오뎅바(?)와 비빔밥 코너 육류 및 오리엔탈 요리 코너 딤섬 및 튀김코너 메인 코너인, 스시! 즉석요리인 철판요리와 면 코너입니다. 디저트! =================================================================================================== 부가세 별도로 3만5천원입니다. 런치는 싸다고 하는데, 주요 해산물이 빠져있어서 의미 없습니다^^ 호텔 뷔페 수준은 아니고, 저가 샐러드 뷔페수준도 아닙니다. 어찌보면 딱 어정쩡한 포지셔닝인데, 음식 수준도 딱 그정도 이구요.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강력추천할 정도도 아닌... 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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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달잭슨 샤도네이 (Kendall Jackson Chardonnay)알콜 이야기/와인과 당신 2007. 2. 7. 18:36
"연예인 와인"이라는 별명이 있죠. 국내 연예인들이 워낙 많이 찾는 와인중에 하나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래서 일반인에게도 널리 퍼진 대표적인 화이트와인!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레스토랑 판매 1위라고 하는데, 무슨 이유였을까요? 일단 화이트와인의 대명사인 샤도네이 품종이라,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었을 것이구요. 병 모양도 호리병처럼 특이해서 눈길을 사로잡고, 최고품질의 캘리포니아 와인을 가지고 오크통 숙성의 고유한 맛을 낸것이 원인이었겠죠. 맛은 꽤나 드라이합니다. 완전드라이까지는 아니더라도... 뭐, 화이트와인은 드라이해도 그렇게 떫은 맛이 안나는 편이지만 요녀석은 "아~드라이하긴 드라이하구나"라는 생각을 곧바로 들게 하는 녀석. 대신, 그만큼 식사할때 곁들이면 인상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