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와인"이라는 별명이 있죠.
국내 연예인들이 워낙 많이 찾는 와인중에 하나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래서 일반인에게도 널리 퍼진 대표적인 화이트와인!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레스토랑 판매 1위라고 하는데,
무슨 이유였을까요?
일단 화이트와인의 대명사인 샤도네이 품종이라,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었을 것이구요.
병 모양도 호리병처럼 특이해서 눈길을 사로잡고,
최고품질의 캘리포니아 와인을 가지고 오크통 숙성의 고유한 맛을 낸것이 원인이었겠죠.
맛은 꽤나 드라이합니다. 완전드라이까지는 아니더라도...
뭐, 화이트와인은 드라이해도 그렇게 떫은 맛이 안나는 편이지만
요녀석은 "아~드라이하긴 드라이하구나"라는 생각을 곧바로 들게 하는 녀석.
대신, 그만큼 식사할때 곁들이면 인상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가격은 레스토랑에서 5만원정도하구요.
마트에선 못본것 같은데, 와인샵에서는 3만원대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르크 마게에도 K-J 라는 캔달잭슨의 마크가 뚜렷한것이 상징인데,
전통적인 자연 코르크가 아닌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