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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CGV극장 바로 뒷편 골목코너 2층에 있는 커리포트입니다. 그 주변에 가면 항상 찌라시(?)전단을 나눠주곤 하던데, 어김없이 오늘도^^ 그래서 그냥 받은김에 들어가 봤습니다. 인도커리도 아니고 일본카레도 아니고... 그냥 한국식 커리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위의 요리들은 1만6천원짜리 2인 세트메뉴입니다. 메뉴명은 커리포트 세트! 맛은 특별히 좋다고 할 것은 없지만 가격 적당하고 양 푸짐하고... 가~볍게 먹기에는 나쁘지 않군요. CGV극장 티켓을 가져가면 현금에 한 해 10%할인도 해준다고 하니... 정말 영화보고 가볍게 밥먹기엔 좋네요. 좀 더 음식이 뜨겁게 나오면 좋겠습니다만...ㅎ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죄다 흔들렸네요 ㅎ 양재역에서 예술의전당쪽 큰 길로 5분쯤 가다보면 볼링장 지나서 있는 가쯔라 입니다. 아사히 맥주가 맛있는 곳으로 소문난 이자카야죠. 대략 가격은 1-2만원선에 안주와 밥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돈코츠라멘부터 각종 튀김, 돈까스에 짱코나베까지 있더군요. 그러다보니 스페셜한 요리가 없다고도 볼 수 있죠. 실제로 요리 추천을 의뢰했더니, 다 맛있다고 하더라는;;; 특별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부실하지도 않은 전형적인 이자카야네요. 그래서 딱히 코멘트할것이 없다는 ㅎㅎ

딱 15년전이네. 그 때 부터 징그럽게 다니던 치과와의 만남이 아직 끝나지 않았어. 엊그제 스켈링을 받다가 또 다시 문제의 치아들을 7개나 발견하여, 100만원은 가볍게 넘겨주시는 센스와 함께 고난의 치과 치료가 시작되었거든! 이미 신경치료중인 치아는 물론이고 상악 하악 가리지 않고 치료할 치아가 널려있다니... 그래도 한 1개월 후엔 깨끗하게 금으로 잘 도배가 되어있겠지? 금값도 오른다는데 어서어서 치료해야지! 무서워도 어쩔 수 없어 ㅠㅠ ...사실 옛날엔 치과갈 때 무서워서 꼭 누구랑 같이 가거나, 치과 입구에서 떨면서 전화하곤 했는데;;; 이젠 그럴 수도 없는 형편이고, 나이도 나이이니만큼;;; 참아내보자 동완짱!! 그리고 한달후에는 밝게 웃을때 금색빛ㅋ 미소를 날려주자고!!

미세스마이 홍대점 입구입니다. 홍대정문에서 극동방송국 방향으로 오다가 놀이터 다음 골목에 있습니다. 바로 옆에 이태리 레스토랑인 아지오가 있죠. 잘 꾸며진 계단으로 올라가면 야외에 펼쳐집니다. 물론 실내에서 드실 수도 있고요. 겨울이라 야외 식당은 이렇게 하우스로 꾸며놓았더라고요. 춥지않은 계절에 오시면 정말 분위기가 좋답니다. 테이블에는 촛불이 하나씩 있네요. 음식 뿐 아니라 맛있는 맥주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생맥주로 파는데 카스는 500미리에 4천원, 수입 생맥주는 7천원선입니다. 이 레스토랑의 가장 유명한 메뉴죠. 삼겹살 스테이크! 2만원대의 가격이고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이곳에 오시면 꼭 드셔야 합니다. 소스가 아주 맛있죠. 부드럽기도 하고... 사실 미세스마이 요리의 국적을 따지기가 ..

안양에 있는 수타짜장 전문점인 락천 중국요리집입니다. 온통 티비에 나왔다는 현수막으로 도배를 ㅋ 폰카로 찍었더니 배경이 날아가네요 ㅎ 가격대는 무난하죠? 이 집 짬뽕이 별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게 최고 베스트 메뉴인듯 합니다. 게 한마리와 큰 새우 한마리가 들어가 있는데, 국물맛이 상당히 깔끔하죠. 이 집의 가장 유명한 메뉴죠. 해물 쟁반자장면! 3인분이고요. 해물이 아주 푸짐합니다. 춘장은 부드러운 스타일이고, 누구나 만족스러워할듯한 맛을 보여주네요. 잡채밥! 맛이 나쁘진 않지만 가장 특색이 없는 메뉴중에 하나죠. 탕수육입니다. 중자 시켰는데 5명이 먹기에 충분하더군요^^ # 경기도 안양의 삼막사거리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티비에 많이 나와서 유명한 곳인데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맛도 나쁘지 않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