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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실크로드 2009/05/23맛집 이야기/기타요리 2009. 5. 26. 13:58
홍대, 실크로드 메뉴판입니다! 인디언케밥을 먹고싶었으나, 소스가 없어서 못판다고 하네요 ㅠㅠ 가게 내부모습이고요. 토요일 오후였는데 사람이 없었다는...ㅎ 양고기 케밥입니다. 1만3천원이던가? 치킨 필레, 1만1천원 이었던듯! 벽면에는 유화가 그려져 있어요. 그 유화는 바로, 시리아의 모습인데요. 이 그림은 시리아의 가장 큰 문화유산인 팔미라 입니다. 바로 여기죠^^ 비슷하게 그린것 같죠? 그 옆에는 시리아 하마의 명물인 수차, 노리아스 그림이 있네요. 반가워!! 바로 이거죠. 제가 시리아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아하는 도시인 하마에 있는... # 홍대 정문 아래에 있는 시리아 음식점인 실크로드 입니다. 워낙 시리아라는 나라를 좋아하는데다가, 그 음식도 궁금하고 하여, 가 봤어요.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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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wood Grove Shiraz알콜 이야기/와인과 당신 2009. 5. 25. 15:37
홈플러스에서 3병에 만원에 팔길래 넙죽 받아온 와인입니다. 품종이 쉬라즈, 메를로, 까쇼, 샤도네이가 있었는데, 까쇼와 샤도는 다 팔리고 없더군요. 그래서 쉬라즈 두 병과, 멜롯 한병으로 가져왔다는... 각각 사면 7800원인데, 3병사면 1만원이니, 누가 각각 사겠습니까 ㅎ 호주와인이고, 킹스톤 와인즈라는 곳에서 만들었는데요. 로스트 비프나 숯불구이, 그리고 스테이크 등과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애쉬우드 처음먹어보는데 3400원 내고 먹기엔 참 좋네요~ 도수는 1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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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팅어알콜 이야기/맥주 한모금 2009. 5. 24. 00:51
독일 판매량 1위의 웨팅어 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마케팅을 크게 하지도 않았고, 유통기한은 최대한 짧게 가져가는 탓에 한국이나 외국에서도 점유율이 높지 않습니다. 웨팅어(OETTINGER) 맥주는 종류가 여럿이고 전에 헤페바이스를 소개했었는데 이번엔 필스입니다. 가장 깔끔한 웨팅어 맥주로 잘 알려져 있죠. 딱, 맥주맛이 정확하게 나는 맥주입니다. 요놈만 먹다보면 다른건 맥주가 아니라고 생각할만큼 (맛이 없어서가 아니고...) 전형적인 그 맛을 냅니다. 요즘 마트에서 저렴하게 팔던데 한번쯤은 꼭 드셔볼만한 순수한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