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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피자힐 2007/05/29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7. 6. 4. 15:44
피자힐의 피자입니다! 콤비네이션 피자 라지 사이즈. 한조각을 놓고 살펴볼까요? ㅎ 조각피자로 봐도 별 차이가 없죠? 하지만 이렇게 뒤집어 보면 도우가 다소 차이가 많습니다. 아주 바삭바삭한 도우. 셋팅은 이렇게 되고요. 피자힐의 강점인 바깥 전경! 아, 이건 워커힐 델리에서 파는 샌드위치 도시락. 실제 도시락으로는 안팔것 같고 별도로 사야할겁니다. 샌드위치가 맛이 상당합니다. 특히 참치샐러드 샌드위치! 이건 보너스 사진! 서울디지털포럼2007에 참석하러 워커힐 호텔에 갔다가 온것이거든요^^ # 세미나가 있어서 워커힐에 갔는데, 점심시간은 무려 두시간! 기왕 워커힐에 온 김에 피자힐에나 들러야겠다고 생각하고 동균이를 부르다! 역시 널널한 동균이 한걸음에 달려오고^^ 세미나 듣고 나니까 델리에서 도시락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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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오리엔탈 스푼 2007/05/28맛집 이야기/태국요리 2007. 6. 1. 16:26
팟 삐아오 완 탈레, 탕수육소스로 요리한 해산물입니다. 1만6천5백원. 명란젓 파스타, 1만원대. 이거 이름이 뭐였지? -.- 기억이... 레드커리와 볶음밥인데, 이름은 카오 팟 파냉가이, 13,500원 까이 팟 팻 마무엉, 맛이 제일 좋습니다. 13,500원 미고랭이었던가? ㅎ 춘권, 딤섬요리입니다. 내부 전경! 메뉴 가격대는 위와 같습니다. 가게 간판입니다! # 대략 가격대는 무난하고 맛도 무난한 곳입니다. 신사동에도 있고 서래마을에도 있는데, 교통이 불편해서 그렇지 서래마을이 왠지 정이 가네요. 적당한 가격대에 적당한 입맛을 달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명란젓 파스타가 유명하다 했는데, 뭐 특별히 뛰어난건 모르겠네요. 맛집부문 짱컴포인트 8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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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핑팽 2007/06/01맛집 이야기/중국요리 2007. 6. 1. 16:15
탕수육, 큰것 가격은 2만2천원인데 이건 큰것을 반으로 나눈 양입니다. 깐풍기 작은것, 가격은 2만원정도? 유니자장면, 4천원 참, 이곳은 이렇게 수타면을 씁니다. 굵기가 다 다르죠^^ # 회사 직원들과 점심회식으로 찾아간 곳은 강남역->뱅뱅사거리 방향에 있는 중식당 핑팽이었습니다. 메뉴판닷컴을 뒤지다가 발견한 곳인데, 수타면이라는 것이 눈에 띄더군요. 그런데 수타면이 맞긴한데 뭔가 약간은 부족한듯한 느낌이 드네요. 수타로 뽑는것을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 면발 굵기의 차이가 다소 심한편이라;;; 춘장도 조금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오히려 탕수육이 바삭하니 맛이 괜찮았네요. 군만두도 바삭하고... 전반적으로 튀김요리가 괜찮은듯. 그럭저럭 기본빵은 하는곳입니다만 점심이라 그런지 시끄럽고 분위기가 좋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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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3가, 안동장 2007/05/26맛집 이야기/중국요리 2007. 5. 28. 17:44
을지로3가, 10번출구로 나와서 30초만 걸으면 이렇게 좌측에 있어요. 보통의 중국집같죠? 메뉴판도 추억의 메뉴판이군요^^ 간짜장을 시켜 먹었습니다. 장을 면에 부은 상태 ㅎ 열심히 비볐습니다^^ # 토요일 주말 오후, 야구장 아니면 그다지 갈 곳이 없던 나는;;; 야구장도 식후경이라고 밥을 먹고 가야했다. 집에서 컵라면이나 먹고 갈까 하다가, 명색이 맛집 운영자인데, 주말까지 무슨 컵라면타령이냐고 스스로 비난하고-.- 시내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런데 여럿이 갈때는 메뉴제한이 없지만 혼자 갈때는 아무래도 메뉴가 한정적이다. 그런건 해탈한 지 오래긴 하지만, 혼자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시켜먹는다거나, 파스타 집에서 샐러드와 라자냐를 먹기엔, 당장 웨이터 시선부터 따가워짐을 느껴야한다;; 그래서 동완짱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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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로만티코 2007/05/19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7. 5. 26. 02:42
기본으로 주는 빵입니다. 수프, 토마토 수프인데, 케찹에 물 탄듯한 맛 ㅋ 치킨샐러드! 크림파스타. 안심 찹스테이크 이태리 피자. 디저트로 나오는 케익. 이대역 4번출구로 1분만 걸어가면 2층에 있다. 여럿이 가면 대략 2만원정도씩 모아서 2만원 정도에 음식을 맞춰달라고 하면 위의 코스처럼 맞춰준다. 근데 맛은 잘 모르겠다. 와인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나오는건 좋은데, 뭐 특별히 맛있는건 모르겠더라고. 스테이크도 찹스테이크로 나오는게 불만이고 파스타도 그냥 단순히 느끼하기만하지 , 혀를 감싸는 그 묘한 맛이 없다. 룸도 있고 서비스도 친절해서 좋긴한데 뭔가 약간은 부족한듯한 것은 나만 느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