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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터미널, 송사부 2007/06/15맛집 이야기/중국요리 2007. 6. 18. 13:37
내부는 그냥 평범합니다. 유니자장면, 가격은 대략 5천원이상 입니다. 이건 간자장! 장이 좀 적게 나오죠? 이렇게 장을 다 올려도 다소 적다는 생각이... 짬뽕은 평범합니다. 식사를 하고 나면 이런 디저트가 나오죠. # 남부터미널 6번출구, 그러니까 BC카드 건물 바로 뒷편에 있는 중국집입니다. 대만에서 오신 분들이 운영하는 곳인데, 내부도, 외부도 그냥 동네 중국집과 전혀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맛! 맛이, 제법 괜찮답니다. 동네 자장면집에서는 맛볼 수 없는 정갈한 맛이랄까요? 간자장에 춘장이 적어서 다소 비비기 어렵고, 약간은 싱거운 느낌이 드는게 아쉽지만 장은 많이 달라면 많이 줍니다^^ 고기와 야채를 갈아서 주는 유니자장은 장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아이들이 먹기에 안성맞춤인듯! 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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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진 샐러드 족발 2007/06/08맛집 이야기/한국요리 2007. 6. 13. 17:21
보통 족발같죠? 이게 바로 이곳의 명물, 샐러드 족발! 또띠아에 싸먹기도 하고요 ㅎ 낙지 족발요리입니다. # 홍대 수노래방 바로 건너편에 있는 진 샐러드 족발집입니다. 족발이라고 하면 보통의 족발만 떠올리는데, 이곳에는 조금 색다른 족발이 있죠. 바로 샐러드 족발! 머스타드 소스로 묻혀진 샐러드에 족발이 들어가 있는 새로운 퓨전 족발입니다. 족발을 즐기지 못하는 분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여자분들이 아주 좋아하시더군요. 물론 일반 족발도 있는데, 밀전병에 싸먹는 맛이 좋더라고요. 그밖에 낙지 족발은 기대치 이하였습니다. 맵기만 더럽게 맵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서, 7명이 1만원씩 내고도 1천원씩 남는정도? 가격대 성능비도 굿, 맛도 이만하면 훌륭하네요. 족발이 땡기면 가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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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라멘구루 2007/06/06맛집 이야기/라멘요리 2007. 6. 7. 22:40
라멘구루 전경. 내부는 이렇게 작다. 벽에 붙어있는 인테리어. 대략 이런 라멘이 나오죠. 면발은 가늘답니다. # 일본라멘집이 새로 생겼다는 첩보를 전해듣자마자, 이곳에 갈 채비를 갖췄다. 제대로 된 정통 일본라멘집을 찾아야한다는 일념은 현충일에도 그치지 않았지;;; 신사역 8번출구쪽인 가로수길에 있는 이곳은, 생긴지 얼마 안되었지만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고. 약간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한데, 테이블이 몇개 없다. 사실 나는 혼자 간거라, 바 테이블에 앉으면 되는데, 중간중간 바에 좌석이 한두개씩 비었는데 그곳에 앉히지 않고 기다리라고 하더군. 하카다분코는 한명 앉을 자리는 잘 마련해둔다만, 여긴 그런게 안되어있어. 사실 하까다분꼬는 혼자 가기엔 뻘쭘해. 왜냐면,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휴일엔 1시간씩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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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노보텔 파라다이스 뷔페 2007/06/04맛집 이야기/뷔페요리 2007. 6. 6. 02:15
내부 분위기 샐러드 바! 자세히 가서 볼까? 이런 샐러드가 모여있다. 별로 먹을만한건 없음. 고깃덩어리가 덜렁 있던데 ㅎ 비빔밥 해 먹으라고 모아놨던데, 아무도 안먹더군-.- 스시코너가 특선코너에 있는데, 그다지 종류도 없다. 연어랑 새우정도? 롤 코너인데 역시 외면받는 코너. # 정말 저 위에 있는게 거의 전부다. 케익코너 살짝 있고, 메인 코너 한 줄 더 있는게 끝! (내가 가본) 호텔 뷔페중에 최악인것 같고, 빕스나 씨즐러보다도 못한듯한 느낌. 게다가 사진도 못찍게 하더라고? 내부 인테리어 때문에 그렇다고 하시던데, 저게 인테리어인가? 내가 벽지 바르고 장판 깔아도 저것 보단 나을텐데 ㅉㅉ 런던 노보텔에서도 얼마든지 기념촬영까지 해주는 판에 다소 어이 없었음. 게중에 연어뱃살이 가장 맛있었지만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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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프로젝트 2007/06/01맛집 이야기/일본요리 2007. 6. 5. 22:39
토마토 샐러드 8천원! 돈까스 나베, 1만8천원이던가? =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서 매우 어둡다! = # 신사동 가로수길을 처음 가봤는데, 이 동네 참 좋더라. 그런데 내가 처음 이곳에서 찾아간 곳은 "가로수길 프로젝트" 라는 사케 다이닝 바. 그러니까 일본 요리와 일본 술을 파는 곳이란 말이지. 술이 땡기지 않아서 간단한 샐러드와 요리를 하나 먹고 나왔는데, 그다지 특별한거 모르겠더라. 사케는 종류가 상당히 많던데, 주류 가격은 상당히 비싼듯 했다. 분위기는 어두침침, 의자는 딱딱한 스타일. 이런류의 다이닝 바는 요즘 흔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