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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알리오 (aglio) 2007/06/30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7. 7. 3. 13:37
늘 그렇듯이 파스타집의 기본 마늘빵! 크림파스타의 기본, 까르보나라. 토마토 소스, 풍기 파스타. # 홍대 럭셔리 수 옆에있는 주차장 골목에서 내리막길로 서교동 사거리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우측에 있다. 2층까지 있는데 2층이 분위기가 더 좋은것 같더라고. 기본적으로 북적대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좋던데, 가격은 1만원대 초반? 면이 약간 질기다고 해야하나? 조금 덜 성숙된듯한 아쉬움이 있는데, 그럭저럭 먹어줄만은 하다. 토마토 소스보다는 크림소스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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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한방삼계탕 2007/06/28맛집 이야기/한국요리 2007. 7. 2. 00:36
그냥 평범한 삼계탕! # 강남역 2번출구로 직진하면 큰 간판이 보인다. 이름도 한방 삼계탕인데, 메뉴도 뻔한 삼계탕! 뭐 닭죽도 있고 다른 메뉴도 있던데 이것 만한게 없더라고... 특이하게도 남성용, 여성용 삼계탕으로 나누어지던데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음. 가격은 공히 1만1천원. 인삼주 1병은 서비스다. 한방약재가 많이 들어있다고는 하는데, 보통 들어있는 대추나 삼, 그런정도와 큰 차이는 없어보였다. 특별히 뭔가를 기대하고 먹기에는 아쉬운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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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사거리, 다다래 2007/06/29맛집 이야기/일본요리 2007. 6. 29. 13:45
기본셋팅! 처음에 나오는 모밀이다. 다음으로는 사시미가 나오고... 참치가 가장 깔끔하더군. 이후, 스시가 나오는데... 중간에 그릇에 굴비 하나씩 얹어주고 가신다. 덴뿌라, 그러니까 튀김이 나오고 나면... 탕과 알밥이 나오면서 마무리 된다. 아참, 매실차와 수박은 디저트! # 회사에 카메라를 가지고 왔는데, 식당 갈때 안가져가고야 말았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이번에도 폰카로 촬영 ㅋ 사시미나 스시는 신선도가 생명이라 카메라로 잘 찍었어야 하는데 아쉬움이... 위치는 뱅뱅사거리, 그러니까 강남역과 양재역의 중간이라고 해야겠죠? 동은 도곡동이고, 뱅뱅사거리근처에서 잘 찾아보셔야 할것입니다. 약간 작은 도로에 있어서! 점심 특선으로 위의 음식이 나오고 한명당 2만원인데, 역삼동의 에도스시 같은 분위기지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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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3가, 동경우동 2007/06/23맛집 이야기/일본요리 2007. 6. 23. 20:25
우동한그릇 이라는 연극을 보러가려는데, 배가 상당히 고팠다. 그래서 고른 메뉴는? 당연히 우동이다 -_- 소극장은 혜화동이었는데, 우동집 유명한 곳을 떠올려보니 다들 멀더라고... 그래서, 문득 예전에 들은 기억을 떠올려서, 그나마 가까운것으로 선택을 했는데, 그곳은 다름아닌 동경우동! 명보극장옆에 있는 작은 우동집인데, 주말에 영화 끝나는 시간에는 자리가 없다고 한다. 난 낮에 가는거라 걱정없이 돌진! 가게는 을지로3가역 8번출구 옆! 이다. 앞이 아니고 옆이다. 8번출구로 나오자마자 왼쪽을 바라보면 있는 곳. 지하철역 게이트 옆에 있지? 실제로 낮인데도 사람이 꽉 찼더라고, 도대체 이 집에 항상 사람이 많은 이유는? 다름아닌, 좌석이다 -_- 몇 좌석 없기때문인데, 동네 분식집 보다도 엉성하고 깔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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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오킴스 브로이 2007/06/16맛집 이야기/기타요리 2007. 6. 19. 23:10
오킴스 내부에서 주방쪽을 찍은 모습! 돈가스를 주문! 우동도 나오네? ㅎ 헬레스 맥주 한잔! # 코엑스에서는 딱히 맥주 마실만한곳이 없는데, 그나마 갈증을 해소하기 좋은곳! 조선호텔에서 운영하는데, 비즈바즈와 더불어서 인기가 좋은 장소지. 저녁 8시 이전에는 저렇게 식사류도 주문이 가능하다. 돈가스는 8천원이던가? 맥주는 400cc가 4천원대? 여튼 부가세는 다 별도다. 그런데 재밌는건, 8시 이후에는 밴드가 공연도 한다는 것! 넥타이 맨 아저씨들이 무대 앞에서 막 춤도 같이 추더라 ㅋㅋ 안주(?)중에 북경오리마냥, 닭 한마리를 통째로 구워서 나오는게 있던데, 손님 테이블 앞에서 직접 불로 또 구워주는 요리인데, 그거 참 먹음직스럽던데;;; 이거 먹으러 가보고 싶은데...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