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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타이오키드 2011/02/21맛집 이야기/태국요리 2011. 2. 22. 00:51
줄서서 배식(?)기다리는 분위기죠? 톰양카이도 보이고...타이요리 뷔페입니다. 대략 종류가 많지는 않습니다만 먹을만 해요. # 이태원에서 가장 정통 타이요리를 한다고 알려져 있는 타이오키드입니다. 덕분에 외국인도 참 많고 태국사람들도 많이 와서 먹을만큼 인기가 좋더군요. 그런데 낮에는 이곳이 뷔페를 제공합니다. 부가세 포함 1만원이라는 적절한 가격에 타이 뷔페를 제공하는거죠. 매일 요리가 달라집니다만 기본적으로 수프와 팟타이 같은 면, 그리고 밥 종류와 간단한 고기, 야채 요리가 준비되는 듯 합니다. 하지만 조금 늦으면 음식이 다 떨어져서 먹을게 없어지는 불운을 겪을 수도 있으니, 되도록 12시에는 가서 드시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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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터치오브스파이스 2011/02/12맛집 이야기/태국요리 2011. 2. 17. 00:50
런치세트에 있는 호박수프 및 에이드 음료입니다. 게살 크로켓이고요. 타이요리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팟타이! 가장 저렴한 런치세트에 포함된 해산물 쌀국수. 말레이시아 요리에서 가장 유명한 나시고랭! # 명동에서 을지로입구역 가는길에 위치한 touch of spice 입니다. 넓직한 곳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더군요. 크게 알려지지 못한듯 합니다만 런치메뉴가 주말포함해서 5시까지 주문이 가능해서 (아웃백이랑 같은 컨셉인가요? ㅎ) 그럭저럭 런치는 먹을만 하더군요. 런치 메뉴기준으로 1만원선에서 1만5천원선에 세트가 준비되어 있고 (부가세 별도) 세트에는 음료 혹은 커피가 포함되어 있어서 한번에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그런데 음식에서 새우향이 너무 강하게 나는게 많아서;; (아시다시피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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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BRCD 2011/02/11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1. 2. 14. 01:46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빵이 먼저 나오고요. 리필은 가능합니다. 크림소스 파스타 류는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있습니다. 토마토소스류도 세가지 정도 메뉴가 준비되어있고... 우리나라 파스타계의 스테디셀러인 까르보나라! 돈까스 라이스인데, 모든 메뉴는 면, 라이스 중에 선택 가능합니다. 빵집인만큼 케익을 안먹어볼 수 없겠죠? # 가게이름이 특이합니다. BRCD 인데, Bread is Ready, Coffee is Done 의 약자라고 하네요. 이름에서 보이듯 빵과 커피로 유명한곳입니다. 광화문역 전철역안에 위치해 있는데, 8번출구쪽으로 나오다보면 지하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죠. 이 사실을 모르고 온다면^^ 가볍게 빵이나 샌드위치를 즐기기에 무난한 곳이고, 식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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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판다킹 2011/02/08맛집 이야기/중국요리 2011. 2. 12. 01:56
벽돌로 저렴하게 꾸민 인테리어가 독창적이더군요. 세가지 음식을 골라서 먹는 뷔페방식이랄까요? # 이태원에 있는 팬더킹 (PANDA KING) 입니다. 멕시코에 특히 많은 스타일이죠. three meals 라고 하는데, 세가지 음식을 고르고 돈을 내는... 물론 두가지만 골라도 되고 그러면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합니다. 즉, 쉽게 말하면 밥이나 면중에 하나 선택을 하고 반찬으로 세가지 (혹은 두가지)를 고르게 되는데요. 가격은 두가지는 5천원대, 세가지는 7천원대였습니다. (런치메뉴 기준) 이게 저녁에도 이렇게 판매하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판다고 하면 더 비싸겠죠? ㅎㅎ 근데, 런치메뉴 기준으로 보더라도 메뉴가짓수가 적어서 선택의 폭이 너무 좁고, 메뉴는 하나같이 다 매콤해서 특색이 없고, 그나마 있는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