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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난랑 2007/01/24맛집 이야기/중국요리 2007. 1. 29. 01:13
냉채! 류산슬! 유린기! 해삼죽순! 마요네즈 새우! 고추잡채! 자장면! ======================================================================================== 우선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거라 화질이 좋지않다. 이곳은 회사 근처의 중국집이다. 그러다보니 일주일에 한번은 가는듯하다. 뭐 회식이 있어도 가기도 하고 여튼 중국집하면 이곳 난랑에 간다. 회사 직원들이 워낙 많이가서, 이집 매니저는 Daum을 너무 좋아하신다-.- Daum은 가족이라면서 서비스도 왕창해주시는 분, 너무 유쾌하신분이다. 혹시 이곳에 가게된다면 Daum직원의 추천으로 왔다고 서비스좀 잘해달라고 하면 만두라도 줄것이다^^; 여튼, 그래서 그런지 이 가게 입구에는 D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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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공원, 신성각 2007/01/13맛집 이야기/중국요리 2007. 1. 15. 00:58
공덕역 6번출구에서 조금만 걷다보면 마을버스 17번을 탈 수 있는 정류장이 보인다. 그곳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대한노인회' 정류장에서 하차! 그러면 위와 같은 자장면집 신성각을 발견할 수 있다. 뭐 걸어가려면 효창공원역에서 효창공원을 따라서 왼쪽으로 가도 되지만 좀 빡시다 -_- 숙대입구에서 걸어가도 되겠지만 역시 20여분은 걸어야^^ 식당에 들어서면 이런 메뉴판과 봉지에 씌워진 선풍기가 보이는 등 전형적인 시골 중국집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가격은 보이다시피 자장면 3천원, 탕수육 1만원선이다. 양이 적은편이긴한데 곱배기를 시키면 1천원 추가! 근데 겉으로보기엔 매우 적어보이지만 중국요리가 그렇듯 먹고나면 무난하다^^ 엘비스의 사진도 인상적이지만 메뉴판에 적힌 '술 반입 판매 절대 금지'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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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돈코하우스 (구. 자이라이) 2005/02/20맛집 이야기/중국요리 2007. 1. 13. 01:50
양고기! 퓨전 훠궈! =============================================================================================== 종각역 4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보신각과 파파이스 사이의 골목으로 30미터만 가면 좌측편 2층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갔던 05년도에는 자이라이 였는데, 지금은 돈코하우스라고 합니다. 어떻게 바뀐건지는 모르겠는데 지금도 훠궈를 판다고 합니다. 당시 기준으로 기록을 정리해보면 런치는 8천원 정도에 간단히 먹을 수 있고 메인이나 디너는 1만3천원이 1인분 이었습니다. 아참, 이것은 중국 훠궈요리입니다. 즉, 우리나라의 샤브샤브와 비슷하고 빨간것과 흰것이 있는데 빨간쪽은 매콤합니다 (개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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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제이드가든 2004/12/25맛집 이야기/중국요리 2007. 1. 13. 01:28
제이드가든! 많이들 들어보셨을거예요. 길거리에서 할인쿠폰을 나눠주기도 했고 코코펀 등에도 많은 쿠폰이 있었죠. 이곳이 프레스코에서 만들었다고 했었는데 정말 프레스코처럼 쿠폰이나 할인을 남발하는걸 봐서는 컨셉도 거의 비슷하던데요? 중국 퓨전요리를 추구하는 패밀리레스토랑인데 비싼것도 싼것도 아닌, 어정쩡한 가격대와 어정쩡한 맛과 품질입니다. 최근까지 장사를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역시 이곳도 프레스코처럼 그다지 평이 좋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확실한 컨셉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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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난향 2005/03/02맛집 이야기/중국요리 2007. 1. 12. 23:28
================================================================================================ 폰카메라로 찍어서 잘 보이지가 않는데요~ 역삼역 근처에 있는 중식당 난향! 그 주변 직장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만 이곳 짬뽕맛은 최고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장면을 좋아하지만 이 집에 갈 때면 늘 짬뽕을 먹습니다. 가격대는 보통 동네 자장면집보다는 조금 비싼편이지만 고가는 아니구요. 다른건 몰라도 이집에서는 짬뽕은 꼭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