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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에스프레소 (11/12)여행 이야기/'11 동유럽-스위스-이태리 2011. 6. 3. 09:00
기차역 표지판 글씨체부터 심상치 않은 이곳은,
중세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아씨시 입니다.
전원의 풍경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아씨씨.
억수같은 비를 뚫고 간신히 찾아온 곳입니다.
한국인 수녀님이 계시는 수녀원에서 묵을 수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남자는 숙박이 안되었는데, 이제는 되더라고요.
그 수녀원 외에는 숙박시설이 마땅치 않습니다.
매우 비싼 호텔 밖에는...
야경은 놓칠 수 없는 포인트랍니다.
같은 장소 다른 느낌!
수녀원 숙소에서 바라본 ASSISI 마을 전경.
숙소에 저 혼자여서, 혼자 봐서 아쉬웠던...
여기를 저 혼자 썼다고요;;
가격은 2만원 정도!
아침일찍 일어나서 다시 한바퀴~
다시 보니 다른 느낌이랄까요?
중세시대와 달라진게 하나도 없는듯한 곳이죠.
정말 보석같은 도시, 아씨시...
제가 다시 이태리에 오면, 그건 다 이 도시 때문이예요.
잘있어요. 아씨씨...
가기전에 커피는 한 잔 하고 가야죠? ㅎ
기차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자, 이제 마지막으로 로마에 다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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