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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그란구스또 2007/12/11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7. 12. 12. 16:16
그란구스또 가게앞! 내부는 이렇고... 테이블은 이렇지. 미리 예약해뒀기에, 우리가 먹을 코스요리가 표시되어 있더군. 빵이 가장 먼저나오는데, 차가운 빵이야. 그저 그래.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녀석들. 그리고 수프가 나오는데, 오늘은 야채 수프! 오늘의 샐러드, 뭔가 좀 부실해 보이는;;; 파스타가 하나씩 조금 나오는데, 여러명이라 두개의 파스타가 나왔어. 나눠먹는거지 뭐, 근데 맛은 좀 싸보이는 맛이랄까;;; 메인요리는 5개중에 선택이야. 이건 이탈리아식 안심요리. 이것은 양갈비! 요 녀석은 립아이 스테이크지. 메인을 먹고나면 디저트가 나와. 선택하는건데 이건 샤베트! 이건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끝으로 이건 생크림 푸딩! 이게 가장 특이하고 맛있더라. 마지막으로 커피 혹은 다즐링! # 5만원선의 코스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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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망한다는 간사이! (2/3)여행 이야기/'07 교토-고베 2007. 12. 12. 14:23
간사이 (교토/고베/오사카) 여행기 (2/3) 2007년 12월 1일 - 2007년 12월 3일 이 여행기는 [아시아 여행기/'07 교토/고베] - 먹다가 망한다는 간사이! (1/3) 에서 이어졌습니다. II. 일본의 3대 온천을 찾아서... 하루가 훌쩍 지났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이고도 빡센 하루 투어가 시작되는것이죠. 아침에 기상해서 밤늦게까지의 고되지만 즐거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갑니다. 야마자키 료칸의 모습입니다. 우리방은 가든뷰라서 정원도 보였답니다. 야마자키 료칸은 인당 3만원선으로 묵을 수 있는 저렴한 료칸이죠. 거리가 좀 멀지만, 상당히 저렴하게 일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물론, 조식/석식 가이세키 요리등은 별도 요금을 내고 먹을 수 있고요. 정원에서 좀 쉬면서 오면 좋았겠지만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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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AISLE 2007/12/08커피 이야기/커피 한 잔 할까요 2007. 12. 11. 23:08
홍대를 거닐다가 발견한 곳. 여행자의 쉼터 라는 벽에 붙은 카피가 인상적이어서 덥썩 들어갔지. 뭐 특별히 여행자를 위한 공간은 없는것 같고, 론리와 각종 여행책자, 그리고 주인장이 여행 다니면서 모은 기념품들이 보이더라. 그런데 물잔부터 심상치 않더니... 찻잔이 너무 귀엽더라고 ㅋㅋ 겉보기엔 잔과 포트가 나뉜것 같지만... 요렇게 올라타면 하나가 된다는 사실! 내부는 안락하고... 이 가게 특유의 플라워 티가 맛있더라. # 식사 가격도 저렴하고, 한번씩 들를만한 곳. 홍대 감싸롱 버거집 주변이다. 골목이라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비행기 창가를 떠올리며 찾아갈 수 있는 커피숍, 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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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망한다는 간사이! (3/3)여행 이야기/'07 교토-고베 2007. 12. 11. 15:27
간사이 (교토/고베/오사카) 여행기 (3/3) 2007년 12월 1일 - 2007년 12월 3일 이 여행기는 [아시아 여행기/'07 교토/고베] - 먹다가 망한다는 간사이! (2/3) 에서 이어졌습니다. III. 먹다가 망하리라, 오사카! 오사카, 그 중에서도 남바의 도톰보리는 정말 먹다가 망한다고 해도 틀린말이 아닙니다. 온 천지가 다 먹거리, 식당입니다. 수년전에 한번 다녀간 곳이라 낯설지 않았지만, 그때보다 훨씬 더 먹거리가 많아진듯 하더군요. 대단합니다. 정말로... 도톰보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라멘집이죠. 금룡라멘! 근데 저는 이 킨류라멘을 먹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흔하기때문에;;; 참, 긴류라멘은 한국입맛에 비교적 잘 맞는다고는 하더라고요. 김치도 무한 제공한다고 하고... 도똠보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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