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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푸치니 2009/06/09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9. 6. 21. 11:09
씨티극장 뒤에 언덕으로 올라가면 거의 마지막 부분에 발견할 수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 푸치니 입구입니다. 들어가면 이런 특이한 장식도 있고요. 바깥에는 분위기 있는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만... 우리는 단체라 안에서 먹었죠! 2층도 있더군요. 런치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저렴해 보이지만, 그냥 빵이랑 식사 하나만 덜렁 나온답니다;; 게다가 부가세 별도군요;; 사람이 많아서 거의 1번부터 9번까지 죄다 하나씩 주문했고요. 아래 보이는 메뉴가 저희가 먹은 메뉴입니다. 그다지 특징이 없어서 그냥 쫙~ 사진만 올려보겠습니다. # 뭐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메뉴도 없고, 다시 먹어보고 싶은것도 없네요;; 함께했던 회사 사내 맛집동호회 사람들 전원이 실망하고 나온곳이죠;; 누가 밤에 가서 먹으면 괜찮다던데...설마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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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임병주 산동칼국수 2009/06/16맛집 이야기/한국요리 2009. 6. 18. 19:02
가게 입구입니다. 항상 사람들로 분주하답니다. 안에 사람들로 항상 만원이라는... 이게 칼국수! 이건 만두국! 공기밥도 그냥 나와요! # 지난번에 소개한 일키로 칼국수 바로 옆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물론 이곳이 훨씬 오래전 (1988년)에 생겨서 영업을 하고 있는 원조! 가게고요 ㅎㅎ 맛은 개운하고 좋습니다. 양도 정량주문시 사리가 무료이고, 공기밥도 나와서 충분하고요. 특히 두분이 가시면 한분은 만두국, 한분은 칼국수 시켜서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면 사리가 무료니까요^^; 가격은 모두 6천원이고요. 맛은 나무랄것이 없는데, 사람이 워낙 많은 곳이다보니 서비스가 불친절합니다. 계산대에 계시는 분들도 친절하지 않아서 좀 꺼려지는 곳이죠. 아무리 맛있어도 불친절하면 싫다는 분들은 검토해보셔야겠지만,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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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마포나루냉면 2009/06/10맛집 이야기/한국요리 2009. 6. 16. 19:16
# 홍대에서 밤새 놀다가 집에 가더라도 항상 불이 켜져 있는 곳이 있습니다. 24시간 영업하는 냉면집인 마포 나루 냉면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냉면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찌개와 갈비찜을 먹고 나왔습니다. 이름부터 냉면집이라고는 하지만 상당히 많은 메뉴를 가지고 있고, 술안주거리도 많은 편이라 주당들도 많이 찾는듯 합니다. 일단 냉면은 직접 면을 뽑고 육수도 신선하게 항상 만든다고 하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깔끔하다고는 합니다만 제가 먹은 찌개는 너무 짜서 먹기 힘든 수준이었고, 갈비찜은 너무 달아서 맛을 반감시키더군요. 이 집의 특화메뉴인 산낙지냉면과 전복냉면을 먹어보고는 싶은데, 다시 오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위치는 주차장골목인데요. 럭셔리 수 노래방 건너편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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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아그라 2009/06/05맛집 이야기/인도요리 2009. 6. 12. 18:21
이태원역 근처의 아그라 입니다. 뒤에 버거킹이 보이네요. 십여년전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그 버거킹이던가요? ;; 내부에는 외국인들로 꽉 들어찼더군요. 장사가 잘 되는듯! 앉기전에 기본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테이블에는 와인도 한 병 올려져 있고요. (물론 먹을 이유는 없지만 ㅎ) 거울쪽 테이블이라, 단체 거울셀카놀이!! 베저터블 커리! 1만원대 초중반, (이하 VAT 10%가 추가 됩니다.) 램 커리... 양고기 커리죠 ㅎ 1만원대 중반. 난 이예요. 플래인 난하고 갈락 난을 주문했지요. 난 가격은 1500원부터 2500원. 밥도 한그릇 주문! 1천원이랍니다. 탄두리 치킨, 1만8천원! # 이태원역 1번출구로 100미터 정도가면 있는 곳입니다.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아그라는 정통 인도요리 전문점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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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진역, Passion5 2009/06/07맛집 이야기/기타요리 2009. 6. 9. 19:31
패션파이브 건물입니다. 카페, 베이커리, 파티쉐, 초콜렛...그리고 5번째는 열정(passion) 입니다. 메뉴판이 길쭉~하니 독특하더군요. 브런치 메뉴중 푸아그라버거는 1만9천원이네요^^; 이제부터 내부에 있는 메뉴들을 구경해 보시죠! 테이블은 이렇게 독립된 공간도 있고, 일반 카페처럼 모여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건물 외벽이 통유리로 만들어져서 참 시원합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이곳의 푸딩입니다. 플레인 푸딩은 3천원, 망고푸딩 등은 3천5백원입니다. 병도 앙증맞아서 드시고 가져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12개를 모아서 가져오면 푸딩 1개를 줍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푸딩만 6병씩 포장해 가시는 분들이 매우 많죠. 계속해서 빵을 구경해볼까요? 브런치 메뉴와 버거는 오후 2시까지만! 이것이 바로 푸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