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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입구, 은성집 2010/02/23맛집 이야기/한국요리 2010. 3. 4. 15:12
모둠요리입니다. 이런식으로 나오는데요. 가격은 5만5천원!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죠? 부대찌개, 1인분에 7천원 선! 은성 스테이크 라는 간판이 보이네요! # 숙대입구역 바로 근처에 있는 곳입니다. 전통있는곳이고 부대찌개와 스테이크로 유명한 곳인데요. 스테이크라는게 양식먹을 때 먹는 그런 우아한(?)스테이크가 아니고, 한식 스테이크 입니다. 그냥 가스불에 등심 올려놓고 구워서 먹는... 고기는 한우를 쓰고 부대찌개 육수도 한우로 우려내서 맛이 색다른 편입니다. 제가 이 곳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오래전 KTX를 타고 가다가 KTX내에 있는 잡지에서 발견했었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네요. 가게는 작은데 사람이 많아서 예약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모둠요리는 가격에 비해 양이 적지만 맛은 좋은 편입니다. 소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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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Cafe Source 2010/02/08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0. 3. 3. 13:00
홍대 근처에 있는 카페겸 식당입니다. 점심세트를 주문하면 이렇게 샐러드가 나오고요. 메인 메뉴를 하나씩 고를 수가 있지요! 이건 파스타. 이건 리조또! 디저트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 가격은 나름 착한 1만원 선입니다. 세트메뉴로요! 근데 이곳은 카페인지, 레스토랑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운데, 심지어는 주방장분이 일본분인지 일본어가 난무하는것 같기도 했고요;; 뭐 그와 관계없이 가볍게 먹거나 차 한 잔하기에 무난할 것 같네요. 특별한 맛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만, 가격이 착해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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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동경식당 2010/02/11맛집 이야기/일본요리 2010. 3. 2. 20:26
오뎅, 2만4천원이던가... 꼬치, 역시 2만4천원정도... # 이태원 제일기획 옆에 있는 동경식당입니다. 분위기는 좋고 깔끔한데, 이태원 식당들이 그러하듯 다소 비싼편입니다. 정말 작은 오뎅 한 그릇이 2만4천원 이상이었습니다. 부가세 10%는 별도고요. 꼬치도 마찬가지... 저기서 배 채우다가는 돈이 엄청날듯 ㅋ 접대하기엔 좋지만 친구들끼리 우르르 몰려가서 먹기엔 너무 위험부담이 큽니다. 술도 소주가 5천원이니 다른 술은 말씀안드려도 ㅎㅎ 재료가 좋은것은 확실한데 제가 먹기엔 부담스럽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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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파쿠모리 2010/02/28맛집 이야기/일본요리 2010. 2. 28. 17:24
일본카레 전문점 파쿠모리입니다. 주방이 보이고요. 위에 파쿠모리씨의 사진이 보이는군요. 일본 카레왕에 뽑힌 사람이라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간단한 샐러드가 나오고요. 이것이 가장 기본이 되는 파쿠모리 카레입니다. 8천원. 파쿠모리 야채카레 8500원. 야채만 살짝 추가 되는거죠. 파쿠모리 치킨카레 9천원입니다. 치킨 몇개 추가 되는거죠. 혼자 온 사람들은 저렇게 음악을 들으면서 먹을 수 있게 배려했네요.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입니다. # 홍대에 새로 생긴 일본 카레 전문점입니다. 전형적인 일본카레에 비해 소스가 조금 변형된 스타일인데요. 가격도 조금 비싼편입니다. 맛은 괜찮은데 양이 적은게 흠이군요. 먹고 온 지 3시간 지났는데 벌써 배고파서 다른거 먹으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_-; 고체카레로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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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마이타이차이나 2010/02/11맛집 이야기/중국요리 2010. 2. 26. 15:30
새우 뭐시기 요리입니다. 탕수육 비스무레한 요리이고요. 춘장소스와 함께한 갈비 뭐시기 요리랍니다. # 홍석천의 가게로 유명한 이태원의 마이타이차이나 입니다.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는 좋은데, 가격대비해서 썩 땡기지는 않네요. 그나마, 여기는 회사랑 제휴가 되었는지 직원할인 10%가 되는데, 그래도 다소 비싸다는 느낌은 들고요. (메뉴구성을 잘 하면 적당하게 먹을 수는 있습니다. 인당 1만5천원 선으로!) 배부른 식사를 기대하기보다 와인 한 잔 하면서 가볍게 즐기는것은 좋을것 같군요. 근데 저 춘장이 함께하는 갈비는 춘장이 너무강해서 남겼다는...(비추천 메뉴!!) 다음번엔 그 근처에 있는 마이첼시를 가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