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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라멘 무사시 2007/04/16맛집 이야기/라멘요리 2007. 4. 18. 15:02
가게 내부! 돈코츠 라멘. 탄탄멘. 돈까스 라멘. ============================================================================= 서울 시내에 일본라멘 전문점을 싹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한군데가 더 있더군 -_-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을 통해서 모조리 찾아봤다. 대략 한 30페이지쯤 넘기니까 내가 모르는곳이 또 나오더라고;;; 신촌에 있는 라멘 무사시 (무사시 라멘?) 그냥 간단하게 정리하련다. 돈코츠도 있고 각종 라멘에 중화 탄탄멘에 돈부리 등등 탄탄한 메뉴체계에 무난한 가격으로 승부하는 곳인데, 특색이 없다. 돈코츠 국물이 진하지 않고 밍밍함. 탄탄멘은 너무 맵고, 쇼유베이스도 그닥... 위치는 연세대에서 신촌역쪽으로 대학약국 다음 골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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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아지모토 2007/04/04맛집 이야기/라멘요리 2007. 4. 13. 17:27
옛날 아지바코와 간판도 거의 같죠? 가게 위치도 물론 예전과 같습니다. 돈코츠의 자태! 면발이 굵습니다. 하카다분코와는 꽤 차이가 나는데, 개인적으로는 얇은게 좋습니다. 국물이 더 깊게 배이는거 같아서... 아쉬울만큼 싹 비웠답니다^^ ==================================================================================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무작정 갔었습니다. 결국 허탕을 치고, 평일에 다시 도전! 이대앞, 예전에 아지바코가 있던 그 자리에 동일하게 자리잡고 있는 일본 라멘집입니다. 아지바코가 꽃미남 일본인 청년 덕분에 이대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는데, 그 영광을 재현하고자 똑같이 따라한것인지... 간판부터 메뉴판까지 예전 아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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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히토야마 2007/04/07맛집 이야기/라멘요리 2007. 4. 12. 13:55
돈코츠라멘! 쇼유라멘! 가게입구입니다. ============================================================================= 명동 삼성증권 앞에 골목에 있는 작은 이자카야 입니다. 라멘만 파는게 아니고 술과 안주를 파는 곳인데, 주로 밤에는 술 먹는 사람이 많을듯 하네요. 확실히 예전보다 라멘맛이 일본 현지 맛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어지간한 이자카야나 라멘집에서도 일본의 맛에 다가오고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아쉬운건 아직 가격대는 일본에 비해 크게 비싸다는 겁니다. 이곳 돈코츠 기본라멘이 9천원이니 말이죠. 맛은 그냥 무난합니다. 초보자가 즐기기에 무난한 돈코츠 국물인데, 면 이외에 너무 많은 콩나물이 들어가 있어서, 면을 먹는건지 콩나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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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라멘만땅 2007/03/30맛집 이야기/라멘요리 2007. 4. 9. 17:53
라멘만땅 외관 메뉴가 많은편입니다! 라멘을 만드는 주방의 모습 이것이 돈코츠라멘! 면발은 이렇고요! 다 먹으면 이렇게 되죠 ㅎ ======================================================================================== 어느 토요일 오후, 라멘이 먹고싶길래 냅다 달려갔다. 회사 직원이 이야기해준 곳이 생각나서 가봤더니, 정말 새로생긴 라멘집이 있다. 내부도 꽤 넓고 깨끗하며, 잘 차려진 라멘집 냄새가 난다. 교대역 바로 앞에 있는데, 위치도 좋아서 종종 찾아갈듯. 라멘 종류는 일본 각지의 여러 라멘들이 갖춰져있다. 삿포로 미소부터 쇼유, 하카다의 돈코츠까지... 참, 나가사키 짬뽕도 있던데, 난 혼자 가는 바람에 돈코츠밖에 맛보지 못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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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후루사또 2007/03/01맛집 이야기/라멘요리 2007. 3. 13. 17:03
돈코츠라멘 이런 면발이죠! ㅋ ========================================================================================== SBS맛대맛 등에 자주 등장한 가게로, 명동칼국수 건너편라인에 있다. 가격이 돈코츠라멘이 거의 9천원대로 하카다분코의 2배 수준! 그런데 맛은 그렇지 못하다. 국물이 그다지 진하지 않고 면발은 흐물흐물... 즉, 너무 많이 삶았다는 이야기! 차슈는 그냥 평범하고 고명도 그저 그렇다. 예전에는 쇼유라멘을 먹어봤었는데 그냥 무난한 수준? 맛집부문 짱컴포인트 7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