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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On the border 2008/01/26맛집 이야기/기타요리 2008. 1. 27. 15:40
이런, 실컷 잘 찍은 사진이 어떤 이유인지 다 날아갔네요 ㅠㅠ 그래서 온더보더 신촌점에 올라온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ㅠㅠ 내/외부 그리고 음식 사진은 위와 정말 동일합니다^^; 가격대는 1인당 1만5천원에서 2만원 (저렴한 런치세트가 있는것 같던데...) 테이블에 앉으면 주문전에 나쵸부터 가져다 주십니다. 테이블에 과일 모양의 음료주문판이 별도로 놓여져 있는게 조금 특이하고요. 음료는 2900원입니다. (부가세 별도 / 소프트 드링크) 그런데, 여기서는 보통 음료보다 마가리타 등의 멕시코 음료를 많이들 먹더라고요. 7-8천원정도 하는듯... 음식은 대체로 아웃백 등 일반 패밀리레스토랑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대부분의 메뉴가 멕시코 요리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스테이크 등은 거의 없다고 봐야하고, 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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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E-got 2007/12/12맛집 이야기/기타요리 2008. 1. 13. 03:22
요즘 홍대에서는 수제 햄버거가 인기인가봅니다. 얼마전에 글을 올렸던 홍대 수제 햄버거 집인 감싸롱에 이어서, 요녀석도 수제 햄버거! 가게 이름이 특이하죠. 이곳 (E GOT) 사실은 버거보다 와인바로 영업하는것이 주력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버거는 맛있습니다! 다만 버거 종류가 하나라서, 빵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쉽고, 디저트 셋트 등, 감싸롱처럼 잘 짜여진 메뉴가 없다는게 아쉽고, 빵이 조금 따뜻했으면 하는 바람과, 베이글은 조금 더 부드러웠으면 하는 소망이 있지만... 뭐 6-7천원대 수제햄버거로서 전혀 불만은 없어요! 아참, 크림 파스타는 정말 뷁스러우니 드시지 마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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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포무노키 2008/01/01맛집 이야기/기타요리 2008. 1. 10. 00:57
크림소스 기본 오무라이스 입니다. 함박 오무라이스, 하야시 소스입니다. 세트로 나오는 샐러드는 별로 먹을것이 없어요. # 혜화역 4번출구에서 성대가는 길에 많은 술집과 가게들이 있는데요. 딱히 맛집이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추운마음에 서성이다가 들어간 곳! 일본에서 넘어온 창작오무라이스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창작오무라이스라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크리에이티브 오무라이스라는 것이겠죠? 근데 그렇게 말하기엔 뭐 특별한 오무라이스는 없습니다. 종류는 참 많지만 어차피 거기서 거기인듯;; 딱히 맛있다고도 맛없다고도 할 수 없는 그저 그냥 배 채우기 좋은곳이죠. 가격대는 7-8천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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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감싸롱 2007/11/24맛집 이야기/기타요리 2007. 11. 29. 00:56
홍대 골목길을 잘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길을 발견한다. 다가가서 문을 두드리면, 이곳이 바로 감싸롱 햄버거 가게! 샐러드, 7천원선. 치즈가 상당히 고소하다. 단호박도 맛있고! 햄버거는 거의 비슷비슷하지. 감싸롱버거, 칠리버거... 뭘 시켜도 비슷! 그런데 버섯버거만 좀 달라. 햄 대신 버섯이 들어가 있는것이거든! 아참, 약간씩 버거별로 차이는 있긴하지. 감싸롱버거에는 계란이 들어가 있고, 칠리버거에는 계란대신 칠리소스! 개인적으로는 감싸롱에 한표! 디저트로 파는 감 샤베트. 햄버거랑 시키면 4천원, 따로 시키면 5천원! 가격대 성능비가 그닥 좋지는 않은듯. 3천원이었으면 좋은데^^; 햄버거 하나 먹고 나왔는데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크라제버거보다 훨씬 깔끔한 맛! 수제버거로서 추천할만해. 맛집부문 짱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