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실컷 잘 찍은 사진이 어떤 이유인지 다 날아갔네요 ㅠㅠ
그래서 온더보더 신촌점에 올라온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ㅠㅠ
내/외부 그리고 음식 사진은 위와 정말 동일합니다^^;
가격대는 1인당 1만5천원에서 2만원 (저렴한 런치세트가 있는것 같던데...)
테이블에 앉으면 주문전에 나쵸부터 가져다 주십니다.
테이블에 과일 모양의 음료주문판이 별도로 놓여져 있는게 조금 특이하고요.
음료는 2900원입니다. (부가세 별도 / 소프트 드링크)
그런데, 여기서는 보통 음료보다 마가리타 등의 멕시코 음료를 많이들 먹더라고요.
7-8천원정도 하는듯...
음식은 대체로 아웃백 등 일반 패밀리레스토랑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대부분의 메뉴가 멕시코 요리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스테이크 등은 거의 없다고 봐야하고,
화이타, 나쵸, 엔칠라다 등의 중남미 요리로만 구성되어 있어요.
양은 상당합니다. 1인당 1개씩 다 시키면 상당히 많을거예요
5명에서 3개정도면 여자분들은 무난하게 드실듯.
아웃백은 빵을 싸 주시는데, 여긴 나초를 포장해주십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주는건 아니고 테이블당 1-2개 정도죠^^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라는데, 우리나라에서 어떨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네요.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온더보더!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border는 국경을 의미하는데요. 특히 on the border는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아~ 국경 넘어가고 싶다 +_+)
한번쯤 가볼만한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적어도 후터스보다는 훨씬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할인카드가 거의 없다는것! (비씨카드 플래티늄만 오로지 1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