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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창밖을 봐, 바람이 불고있어. 하루는 북쪽에서 하루는 서쪽에서 2008/06/06맛집 이야기/기타요리 2008. 6. 9. 15:15
김 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보다 이름이 긴 카페다. -_-
무려 25글자라니;; 어지간해서는 이름 외우기가 어려운 것 같지만
따져보면 별로 어렵지 않은 이름이라는;;;
홍대, 사실 상수역에서 훨씬가까운 북카페인데,
북카페를 빙자한 여행카페이기도 해.
책의 상당수가 여행책자이고, 컨셉 자체도 여행카페의 냄새가 느껴지기도 하고...
이곳의 장점은 좌식 공간이 있다는거.
그렇다고 아타이나 D카페, 나비... 처럼 어두운 좌식이 아니고 아주 밝은 좌식이랄까 ㅎ
게다가 식사류가 8천원선에 준비되어 있어서 무난하게 식사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도!
(2천원 추가시 커피 등 까지 포함되어 나오더라)
우엉 함박스테이크! 8천원.
그린커리 8천원!
그럭저럭 먹어줄만한 음식들.
양은 다소 적은편이지만 맛은 식당 못지않게 괜찮은편 (특히 함박스테이크)
물은 셀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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