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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버닝.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11. 3. 00:19
가정집이나 플스 게임방이 아닙니다. 바로 제가 일 하고 있는 사무실인데요. 요즘 다시 본부내에 위닝 바람이 불었답니다. 위닝이란, 플레이스테이션용 축구게임을 말하는건데요. 저야 수 년전부터 해왔지만, 그냥 가끔 심심할때 집에서 혼자 하는 정도였거든요. 근데, 최근에 본부내에 대형티비를 설치하면서, 플스가 생겼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위(Wii)를 연결해서 테니스 게임을 즐겼던 곳인데, 어느덧 테니스의 인기가 사라지고 축구 바람이 불었네요. 그런데 지난번에 글을 올렸던 위(Wii) 테니스 게임 상황과는 달리, 위닝 축구게임은 그렇게 간단한 게임이 아니라서 조금 공부(?)를 한 후에나 할 수 있답니다. 지금 저 사진은 CTO이신 재혁님께서 열심히 맹 훈련중인 모습이네요. 처음엔 서서 게임을 했었는데, 아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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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캘린더 오픈준비!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10. 30. 21:09
캘린더 서비스 기획을 맡은지 어언 1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뭔놈의 시간이 빠른건지, 기획이 느렸던건지;; 어쨌든 이렇게 흘러흘러 왔습니다. 오늘 캘린더 블로그도 개설하고, 공지사항도 올리고 진짜 오픈준비 하는 기분이 나네요^^ 맨날 회사에서 오락만 하는게 아니냐는 둥, 맛집만 찾으러 다니는게 아니냐는 둥, 제가 회사에서는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다들 궁금해 하시는데... 제가 하는 일이 궁금하다면 이곳 캘린더 블로그를 클릭하시면 저의 업무 근황을 살펴보실 수 있겠네요^^ 곧 오픈할 캘린더 서비스에 관심 가져주시고, 앞으로는 캘린더 서비스로 개인의 일정을 관리해보세요! 저도 그 전까지는 메모장을 이용해서 관리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웹으로 일정을 관리하니까 아주 편리하네요^^ 흐흣~ 이 글은 제가 올린 이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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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놈의 포트폴리오가;;;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10. 18. 23:44
어허허... 하이닉스는 연중 최저가를 경신해서 매일매일 기록을 만들어 내는구나! 주가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돌파하고 2000포인트를 넘게 달리는데;; 뭔놈의 내가 가진 하이닉스만 땅을 파고 지하로 들어가는고? 대단하다! 대단해!! 아하하... 그런데 요즘 부동산 경기는 완전히 꽝이라는데, 우째 내가 가진 곳은 매일매일 올라가는고? ;; 이거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ㅎㅎ 한놈은 죽어가고, 한놈은 날아가고... 하이닉스가 1천만원 까먹을 동안, 그래도 래미안이 크게 올라주니... 이거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근데, 그걸 알아야지;;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팔아야 내 돈이지. 시세는 아무 의미 없다는 거! ㅠㅠ 부동산이 올라도 하이닉스 때문에 전혀 기쁘지가 않구나. 주식이라는건 하루하루 돈이 빠지는게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