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허...하이닉스는 연중 최저가를 경신해서 매일매일 기록을 만들어 내는구나!
주가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돌파하고 2000포인트를 넘게 달리는데;;
뭔놈의 내가 가진 하이닉스만 땅을 파고 지하로 들어가는고?
대단하다! 대단해!!
아하하...그런데 요즘 부동산 경기는 완전히 꽝이라는데,
우째 내가 가진 곳은 매일매일 올라가는고? ;;
이거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ㅎㅎ
한놈은 죽어가고, 한놈은 날아가고...
하이닉스가 1천만원 까먹을 동안, 그래도 래미안이 크게 올라주니...
이거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근데,
그걸 알아야지;;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팔아야 내 돈이지.
시세는 아무 의미 없다는 거! ㅠㅠ
부동산이 올라도 하이닉스 때문에 전혀 기쁘지가 않구나.
주식이라는건 하루하루 돈이 빠지는게 눈에 정확하게 보이니 ㅋㅋ
# 경험칙 상, 주식 저놈도 기다리면 갈거야.
목표가는 6개월 내에 4만5천원.
두고봐라, 가는지 안가는지!
그리고 래미안도 꾸준히 완만하게 달려갈걸?
매입할 때 했던 내 판단이 정확히 맞았거든.
당시에 고민했던 공덕 래미안 3차 혹은 4차,
신공덕 래미안 1차, 그리고 당산 강변 래미안이나 용산 삼성 리버힐,
공덕 현대홈타운, 성산 시영 아파트 등에 비해서 저놈 신공덕 래미안 3차만 달리고 있잖아?
다른 아파트들은 그냥 조금씩 올랐을 뿐이거든.
아아...
부동산은 이토록 안목이 좋았는데
왜 주식에서 하필 저놈에게 몰빵을 ㅋㅋ
6개월만 참아보자고!
이렇게 마구마구 써놓고 보니 마음이 좀 진정되는구나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