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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데이 자장면? 2007/04/14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4. 15. 00:45
이마트에서 큰사발 짜장을 사왔다!
스프도 넣고!
물만 넣고 기다리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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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4일, 블랙데이라고 하더라고;;;
자장면을 먹어야 한다는데, 혼자 살다보니 시켜먹기가 애매하다.
두개를 시키기도 그렇고, 군만두까지 시켜먹기도 뭣하고...
그래서 결심했지, 이마트로 가자!
이마트에도 제 철을 만난건지 다양한 자장면을 팔더라고!
그래도 어차피 중국집 오리지널 자장면을 못먹을 바에는
간편한것으로 먹자는 생각이!!
왜? 설거지가 귀찮거든.
시켜먹는 자장면의 매력은, 대충먹고 밖에 내놓으면 된다는건데,
이마트에서 끓여먹을바에야 굳이 짜파게키를 사서 먹고 설거지하기는 귀찮다는거지-.-
그래서 결정한것은 큰사발 자장! 아니 짜장이네!!
근데 이놈 생각보다 더 맛이 없다.
뭐랄까...라면에 짜장스프를 넣었다고 할까?
에이, 어쨌든 별로야.
블랙데이도 별로이고, 자장면도 별로이고...
그래서 맥주만 실컷, 아니 조낸 먹었다 -_-
안주는 이마트에서 사온 고로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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