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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에스프레소 (2/12)
    여행 이야기/'11 동유럽-스위스-이태리 2011. 5. 16. 09:00

    야간기차는 저를 부다페스트로 데려다 줬습니다.

    저 아름다운 도시가 바로 부다페스트, 헝가리 입니다.


    부다페스트는 저 강을 중심으로 한 쪽이 부다지역, 다른한쪽이 페스트랍니다.


    이곳이 그 아름다운 세체니 다리입니다.

    두 마리의 사자가 지켜주고 있는 세체니.

    차가 다니는 곳이라 프라하의 까를교처럼 북적거리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세체니 다리가 더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밤에 보면 그러한데요.


    다른 사진을 다시 보여드리죠!


    날씨가 추워서 더더욱 사람이 없었습니다만...


    부다페스트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죠.


    자유의 탑이던가? ㅎ


    다시 세체니교 앞으로 와서 한 컷!


    닭 간 요리입니다 -_-;

    아...나 이거 피하고 싶었는데, 글자를 몰라서 또 당했어요.

    중동에서 낚인 이후에 또다시 ㅠㅠ


    헝가리의 지하철 입니다.

    매우 낡고 시끄러워요. 이게 유럽대륙 최초의 지하철 이거든요.

    (영국을 포함하면 영국의 언더그라운드 튜브가 최초입니다만, 영국은 대륙이 아니죠^^;)


    헝가리에 유명한게 바로 온천인데요. 세체니 온천!

    정말 추워서 뒈지는줄 알았습니다;;

    저 따뜻한 물에 있다가 밖으로 나올때의 고통이란 -_-;


    밤에도 아름답죠? ㅎ

    한번 들어가서 뽕 뽑고 나왔어요 ㅋ


    성당도 아름답고요.

    참, 부다페스트 숙소는 고트 (GOAT) 추천해드립니다.

    정말 친절하고 가격 싸고, 편안한 곳입니다. 10유로 (1만5천원)선.


    자, 세체니 다리의 야경입니다.

    이 사진은 똑딱이 디카로 찍었고...


    이건 필름카메라로 찍은...


    정말 사랑스러운 부다페스트의 야경...


    헝가리 맥주는 딱히 유명하지 않아서, 주로 체코맥주를 ㅎ


    이게 진짜 굴라쉬 예요.

    돼지찌개같은 요리인데요.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 한끼 식사로 딱이죠.

    매콤한것을 좋아하는 민족이라 우리 입맛에 딱이거든요.


    컴파트먼트 칸을 타고 슬로바키아로 건너갑니다.


    잘있어요. 헝가리...

    이제 저는 체코에서 분리된 나라인 슬로바키아로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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