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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어쩔거야?여행 이야기/남미 이야기 2010. 1. 23. 07:55
멕시코시티에서 테우티우아칸으로 가는 버스 표입니다.
돈을 내면 기사아저씨가 티켓을 찢어서 주는데요.
저 찢어서 주는것이 금액에 대한 영수증입니다.
좌측은 30달러에서 찢겨졌고, 우측은 3달러에서 찢겨졌으니 33달러짜리 표라는 소리죠.
이게 거리별로 가격이 다 다른데,
31달러였다면 어떻게 찢어서 줬으려나요? ;;
31달러까지야 잘 찢는다고 치지만;;
50.5달러였다면? 거의 묘기 수준으로 잘라서 주겠군요 -_-
참 재미있는 영수증 방식이었습니다.'여행 이야기 > 남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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