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2일...
흘...서울->도쿄->밴쿠버->캘거리로 가는 장거리 여정의 시작입니다.
근데 다리를 쭉 뻗고 있죠?
제 다리가 짧아서;;가 아니고...비즈니스석이기 때문이죠.
비지니스석을 끊은건 물론 아니고요. 오버부킹이라 저를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해 줬습니다.
마일리지 많은 순으로 해 준다는군요.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험!
비즈니스석은 아주 할랑하고 안락해요!
밥도 다르죠.
짧은구간이라 일반석을 보니까 빵 하나 주던데, 우린 유리그릇에 정갈한 음식!
참고로 유나이티드항공은 서울-도쿄 구간에 일반석은 술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돈 내고 사먹어야 하고요.
근데 비즈니스는 당연히 무한제공!
도쿄에 내려서 PP카드를 이용해서 라운지 입장!
대한항공 라운지인데요. 인포에 있는 언니들은 참 친절하고 이쁘신데, 무선인터넷이 안되더라는...
그래서 이쪽으로 옮겼어요. 노스웨스트 라운지였나.
여튼, 여긴 훨씬 넓고 쾌적합니다. 음식도 맛있고요.
이것도 라운지 사진!
안타깝게도 이제부터는 일반석 비행기를 타야합니다. ㅠㅠ
오버부킹이 되길 바랐으나...ㅎㅎ
여튼 이제부턴 빡센 여정이 시작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