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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쿄! (2/3)여행 이야기/'12 도쿄-치바 2012. 8. 10. 14:30
이번 코스는 도쿄의 먹거리!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돈코츠 라멘을 비롯하여,일본 요리들을 쭉 볼까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돈코츠라멘 전문점이죠. 큐슈 장가라 라멘! 이 진한 국물 ㅠㅠ왜 한국에는 없는겁니까? 언제나 저렇게 줄 서서 기다려야 해요^^여기는 긴자 지점 입니다. 긴자에는 유명한 케익가게가 있죠.가격은 좀 비싸지만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맛도 좋으니^^ 일본 돈까스는 요즘 한국에도 많이 있지만 일본에서 먹는 맛은느낌때문인지 몰라도 매우 바삭하고 식감이 좋단말이죠. 희한하게 ㅎ 백화점에서 찾을 수 있는 pastel 푸딩! 일본의 유명한 패밀리 레스토랑인 돈키호테에서 먹는 함박 스테이크!가격도 저렴하고 일본 함박의 그 맛 그대로! 전반적으로 가격은 한국보다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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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눈물 (2/3)여행 이야기/'12 스리랑카-말레이시아 2012. 8. 10. 00:42
자, 이번엔 시기리야 유적을 소개하지요.스리랑카의 자랑이자, 이거 하나면 스리랑카를 모두 봤다고 할 수 있을 만큼 강렬한 문화유산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바로 시기리야! 멋있죠?근데 비싸요 ㅠ 3만원이 넘었던 것 같네요;;; 물가에 비해 정말 초 고가! 시기리야 락에 올라가는 길입니다.참고로 시기리야는 스리랑카 정글에 요새처럼 솟은 화강암입니다. 7대 불가사의에 하나 더 붙여서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도 하죠^^ 주변의 울창한 삼림에 혼자 솟아서 주변을 내려다볼 수 있는데요. 주위를 압도할 뿐 아니라 넓은 스리랑카 평원 어디서나 잘 보이는 요새입니다.저거 보기만해도 올라가기 힘들것 같지 않나요? 헥헥... 5세기 말 아버지를 산 채로 묻어버리고 왕위를 빠앗은 어느 피해망상증을 가진 아들이 있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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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쿄! (3/3)여행 이야기/'12 도쿄-치바 2012. 8. 9. 14:42
주말에 도쿄 긴자거리는 한산합니다.차량 통행을 막기 때문인데요. 명동도 확실하게 막아주면 좋겠네요^^ 저도 기념사진 한 장 찍고 ㅎㅎ 긴자에서 유명하다는 카페를 찾아갔죠.보시다시피 융드립으로 정성껏 내려주는 카페입니다.이름은 카페 드람브르! 진한 융드립으로 드립커피인데,양은 꼭 에스프레소 만큼이죠^^ 사람들 많이 오더군요.주인장은 일본 여자랑 결혼한 예맨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산지의 콩을 구해서 쓰다보니 괜찮더군요.콩 종류도 엄청 많고 다양합니다만 가격이 한 잔에 거의 1만원에 육박 ㅠㅠ 여기도 힘들게 찾아간 곳이죠.라 마르조코 머신으로 열심히 뽑아주시는 저 분도 커피에 심취해 계시는 분이더군요. 에스프레소 양이 꼭 폴바셋 수준이죠?강도는 좀 연하고 향은 더 풍부한 편이었습니다. 이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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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눈물 (3/3)여행 이야기/'12 스리랑카-말레이시아 2012. 8. 9. 00:43
이제 스리랑카 여행의 마지막입니다. 마지막은 휴양으로!휴양을 위해서는 남부해변을 찾아야 합니다! 이곳 방갈로를 선택했습니다.가격이 꽤 비싸지만 (2인기준 1인에 5만원 정도)미리싸 해변에 이만한 숙소가 없습니다. 멋지죠?수영장 너머 바로 바다가 연결됩니다^^ 언제든 방갈로에서 바로 해변으로 연결됩니다.사실상의 프라이빗 비치예요. 아...이곳이 진짜 파라다이스! 밥도 해변가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아침, 저녁 모두 포함 가격입니다^^ 식사는 뷔페식이예요. 이렇게 바로 만들어주시죠^^이 가격에 이런 해변, 그리고 이런 식사와 분위기라면 대단하죠? 이번에는 또 다른 해변을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산호초로 유명한 히카두와로 고고씽! 히카두와 해변으로 가는길에 '갈'이라는 곳을 지나갑니다.'골레' 라고 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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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kok city, I can't stop. (2/2)여행 이야기/'11 방콕 2012. 1. 17. 01:36
도이창 커피입니다. 빈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로스팅이 너무 강하고 추출 기술도 조금 약한것 같네요. 도이창 커피는 도이퉁 커피와 더불어 치앙마이 주변의 고산지대에서 나는 커피로 만드는데요. 언젠가 기술이 발전하면 맛있는 커피로 부각될것으로 믿습니다. 참고로 태국의 스타벅스는 우리나라와 가격이 비슷한데요. 일반적으로 아메리카노 보다는 연유를 탄 베트남식 커피도 많이 드시더군요. 리바이스 아울렛 입니다. 501 청바지가 3만원대! 반바지도 2만원대에 건졌죠. 태국에 공장이 있다보니 싼 값에 구할 수 있습니다. 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죠? 바이욕 스카이 타워안에 있는 과일뷔페! 전망대 보러올라가시는 분들은 100바트, 약 3천원대 추가로 이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그냥 가시는 분들은 300바트 이하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