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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6번출구에서 조금만 걷다보면 마을버스 17번을 탈 수 있는 정류장이 보인다. 그곳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대한노인회' 정류장에서 하차! 그러면 위와 같은 자장면집 신성각을 발견할 수 있다. 뭐 걸어가려면 효창공원역에서 효창공원을 따라서 왼쪽으로 가도 되지만 좀 빡시다 -_- 숙대입구에서 걸어가도 되겠지만 역시 20여분은 걸어야^^ 식당에 들어서면 이런 메뉴판과 봉지에 씌워진 선풍기가 보이는 등 전형적인 시골 중국집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가격은 보이다시피 자장면 3천원, 탕수육 1만원선이다. 양이 적은편이긴한데 곱배기를 시키면 1천원 추가! 근데 겉으로보기엔 매우 적어보이지만 중국요리가 그렇듯 먹고나면 무난하다^^ 엘비스의 사진도 인상적이지만 메뉴판에 적힌 '술 반입 판매 절대 금지' 라고 ..

타코를 만드는 아저씨! 이렇게 둘러앉아서 먹습니다! 이런 타코를 먹는건데... 요런것도 있습니다^^ 단체사진 한 컷! =============================================================================================== 맛집 모임에서 갔던 소풍입니다. 이곳은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중남미문화원인데, 소풍이나 야유회 가기에 딱 좋습니다. 가서 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타코 등등 가벼운 요리가 있고 미리 예약하면 빠에야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빠에이야는 먹지 못했는데, 타코는 맛있더군요. 근교로 놀러가실 분들에게 딱 적당한 장소겠군요. 가격도 상당히 저렴합니다. 몇천원 수준^^ 가서 사진도 찍고 중남미문화도 감상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세요..

================================================================================================ 한번 다녀와서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해줬던 곳이죠. 동대문역 3번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첫번째 골목에서 약국을 끼고 좌회전을 할 수 있습니다. 좌회전해서 조금만 가다가 또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을 하시면 바로 2층에 에베레스트 간판이 보입니다. 인테리어는 소박하지만 네팔 현지인인 주인 아저씨가 매우 친절하고 요리소개와 추천도 잘 해주십니다. 커리 중심의 요리와 탄두리 등 여러가지 요리가 있는데 커리 전문점인 강가 등 보다 굉장히 저렴합니다. 탄두리 치킨은 한마리에 1만5천원정도였던것 같고 커리는 7-8천원, 난은 2-3천원인..

이태리시장! 이름만 들으면 그냥 동네 시장인줄 알겠지만, 실제로는 파스타가게다! 이 가게를 알게된건 매우 오래전인데, 언제 가도 반겨주는 작고 아담한 가게! 숭실대입구역에 내려서 숭실대까지 걸어올라가다보면, 숭실대 정문건너편에 바로 보인다. 여기를 좋아하는 이유?! 바로 가격이다.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1년전쯤만 하더라도 스파게티 3900원에 2인분짜리 라지는 7천원선이었다. 여기에 콜라+마늘빵+샐러드까지 몽창 풀코스로 먹어도 2명기준 1만3천원! 맛도 수준급이다. 특히 봉골레 파스타의 소스도 아주 담백! 이 가격에 이 맛이라면 어찌 싫어할 수 있으랴.

찬품단자 간판! 갈비찜, 그중에서도 매운 갈비찜! 갈비찜 먹고 밥 볶아먹기! 반찬 등등... =========================================================================================== 우선 찾아가는 길부터 적어볼게요. 신촌역에서 2번출구 위로 나가서 계속 직진합니다. 연세대 가는길로 쭉 가다보면 (구)파파이스 골목으로 좌회전! 지금은 파파이스가 없어졌지만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학약국 골목보다 한 블럭 전 입니다. 여튼 좌회전해서 두 블럭을 간 후에 다시 골목으로 좌회전! 그리고 조금만 가면 좌측에 간판이 보여요! 가격대는 일반 한정식은 5천원 (2인분 이상 주문가능) 갈비찜 정식은 1만원, 그냥 갈비찜은 중자 3만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