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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한그릇 이라는 연극을 보러가려는데, 배가 상당히 고팠다. 그래서 고른 메뉴는? 당연히 우동이다 -_- 소극장은 혜화동이었는데, 우동집 유명한 곳을 떠올려보니 다들 멀더라고... 그래서, 문득 예전에 들은 기억을 떠올려서, 그나마 가까운것으로 선택을 했는데, 그곳은 다름아닌 동경우동! 명보극장옆에 있는 작은 우동집인데, 주말에 영화 끝나는 시간에는 자리가 없다고 한다. 난 낮에 가는거라 걱정없이 돌진! 가게는 을지로3가역 8번출구 옆! 이다. 앞이 아니고 옆이다. 8번출구로 나오자마자 왼쪽을 바라보면 있는 곳. 지하철역 게이트 옆에 있지? 실제로 낮인데도 사람이 꽉 찼더라고, 도대체 이 집에 항상 사람이 많은 이유는? 다름아닌, 좌석이다 -_- 몇 좌석 없기때문인데, 동네 분식집 보다도 엉성하고 깔끔하..

토마토 샐러드 8천원! 돈까스 나베, 1만8천원이던가? =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서 매우 어둡다! = # 신사동 가로수길을 처음 가봤는데, 이 동네 참 좋더라. 그런데 내가 처음 이곳에서 찾아간 곳은 "가로수길 프로젝트" 라는 사케 다이닝 바. 그러니까 일본 요리와 일본 술을 파는 곳이란 말이지. 술이 땡기지 않아서 간단한 샐러드와 요리를 하나 먹고 나왔는데, 그다지 특별한거 모르겠더라. 사케는 종류가 상당히 많던데, 주류 가격은 상당히 비싼듯 했다. 분위기는 어두침침, 의자는 딱딱한 스타일. 이런류의 다이닝 바는 요즘 흔하지 않나?

내부 모습입니다! 스시 먹기전에 죽이 서비스 됩니다. 연어부터 가볍게~ 참치! 캘리포니아 롤 입니다. 초밥의 기본이라는 계란초밥! ㅎ 참치! 위에 있는 참이랑은 다른거죠 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쿠라. 디저트로는 과일을~ ======================================================================= 설레는 저녁, 이라는 타이틀로 회사에서 매월 진행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다른 팀 사람들과 어울려서, 서로를 알고 친해지라는 의미로 만든거죠. 그런데, 그동안에는 그냥 원래 알고 있던분들하고만 진행을 해서 의미가 퇴색되었었는데. 이번엔 진짜 "설레는 저녁"을 해봤습니다. 다른 본부에 계시는 분들과 맛있는 식사를 ^^ 그런데 아쉽게도 제가 장염에 걸린 나머지 ㅡㅜ..

와카 입구다! 샐러드! 맛이 아주 좋더군. 소스와 치즈가 너무 잘 어울려. 사실 쿠폰이 있어서 쿠폰으로 먹었지만 주문해서 먹어도 후회하지 않는 수준이야! 킹크랩오븐야키! 약 2만원정도에 양은 매우작지만 맛이 훌륭했다는... 돌판즉석메로구이! 돌판에 불을때고, 그자리에서 메로요리를 해먹는거야! 메로구이는 양은 작지만 꽤나 먹을만하지. 2만원! 그래도 한번쯤 먹어야 할... 이것이 바로 메인요리인 나베! 2인분인데, 재료도 깔끔, 맛도 상큼! ======================================================================================== 청담동 하면 비싼음식이 떠오르지? 대부분 몇만원씩은 줘야 무난하게 먹을 수 있고, 심지어는 커피만 마셔도 한잔..

목동, 그러니까 오목교역에 있는 목동41타워에 있다.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41층짜리 건물! 처음 생겼을 당시에 다녀왔는데, 상당히 깔끔하고 맛도 좋았다. 근데...가격이 너무 비싼편이었다. 내가 낸것은 아니라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는데, 당시 다른 초밥집에 비해 10-20%정도 비쌌던 것으로 기억! 그래서 그 이후엔 가지 않았다는;;; 가격 압박만 없었으면 자주 갔었을 스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