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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한성돈까스 2008/02/21맛집 이야기/일본요리 2008. 2. 28. 14:44
이 포스팅의 카테고리를 일본요리에 넣어야 할 지, 한국요리에 넣어야 할 지, 기타요리에 넣어야 할 지 고민했습니다 ㅎ 결론적으로는 맛으로 볼 때, 일본요리에 가깝다고 판단하여 이곳에 넣습니다. 아참, 그러고보니 가게 간판도 일본어로 치장되어 있더군요. 일본에서 오신분들이 많이들 먹고 가나봐요. 참고로 사진에 동완짱닷컴 액자를 씌우긴 했지만, 힘내라 누님의 작품입니다. 이곳에 저는 늦게가서 식은 돈가스를 먹느라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뜨거울 때 먹으면 정말 맛있다던데, 나중에 다시 가봐야겠네요. 비후까스, 돈까스, 치킨까스 등등...다양한 메뉴가 있는것이 특징이고 가격은 6500원선. 뭐 저렴한 왕돈까스 집에 비해서는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만큼 맛있다고 하니까 인정해줘야죠. 무엇보다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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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나츠가와 2008/01/30맛집 이야기/일본요리 2008. 2. 1. 20:26
강남역이라기보다는 교보문고 강남점 옆이라고 해야겠네요. 나름 매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나츠가와! 가격대는 조금 비쌉니다만 (맥주 포함해서 5명이 15만원어치 먹었던가;;;) 맛은 깔끔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일본인 점장님이 직접 만들어서 주시는 시스템인데, 한국말은 잘 못하시는듯. 삿포로 생맥주가 7천원, 오코노미야끼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1만원대? 오뎅도 맛있다는데 다음에 먹어봐야겠네요. 다만, 오코노미야키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오사카 식이 아니고 히로시마 식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싱겁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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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사누끼 우동 2007/12/22맛집 이야기/일본요리 2007. 12. 24. 02:26
# 항상 밤에 홍대 주차장 골목 근처에서 놀다보면, 이 가게 들어가 보고 싶더라고... 주차장 골목 사거리에 보이는 포장마차, 사누끼 우동! 항상 사람들로 북적여서 들어가 볼 기회가 없었는데, 뭐 특별한 맛은 없더구나. 그냥 실컷 놀다가 집에 가는 길에 해장 우동이나 한그릇 한다거나, 약간 아쉬울 때, 맥주 한 병에 튀김 시켜놓고 마무리하고 가기 좋을듯. 옆에서 보니까 튀김은 양이 조금 나오는것 같던데... 우동은 뭐 충분함! 기본인 사누끼 우동은 3천원, 그밖에 어묵우동, 튀김우동 등은 4천원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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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사거리, 다다래 2007/06/29맛집 이야기/일본요리 2007. 6. 29. 13:45
기본셋팅! 처음에 나오는 모밀이다. 다음으로는 사시미가 나오고... 참치가 가장 깔끔하더군. 이후, 스시가 나오는데... 중간에 그릇에 굴비 하나씩 얹어주고 가신다. 덴뿌라, 그러니까 튀김이 나오고 나면... 탕과 알밥이 나오면서 마무리 된다. 아참, 매실차와 수박은 디저트! # 회사에 카메라를 가지고 왔는데, 식당 갈때 안가져가고야 말았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이번에도 폰카로 촬영 ㅋ 사시미나 스시는 신선도가 생명이라 카메라로 잘 찍었어야 하는데 아쉬움이... 위치는 뱅뱅사거리, 그러니까 강남역과 양재역의 중간이라고 해야겠죠? 동은 도곡동이고, 뱅뱅사거리근처에서 잘 찾아보셔야 할것입니다. 약간 작은 도로에 있어서! 점심 특선으로 위의 음식이 나오고 한명당 2만원인데, 역삼동의 에도스시 같은 분위기지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