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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ON21 2012/09/25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2. 10. 5. 21:03
오일에 빵 찍어먹으면 담백해요! ^^ 먹다가 중간에 찍어서 좀 ㅎㅎ 함박스테이크 입니다. # 설운도씨의 부인인 이수진씨(?)께서 하시는 곳이라고 하죠. 이태원의 온21 입니다.낮에는 런치메뉴로 몇가지를 내놓고 있는데요.라이르슈는 상하이 리조또 분위기의 살짝 매콤한 덮밥이 있었고,함박스테이크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메뉴는 파스타 등 주로 이탤리언 풍 입니다. 사실 가게 자체는 상당히 아기자기하고 매력적인데, 음식은 솔직히 그 외관만큼은 아닌것 같네요.점심 때 기준으로 함박스테이크는 1만원, 여기에 세트로 추가하면 1만5천원으로 가격대는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지만함박의 경우에는 고기는 두툼하고 잘 구워놨지만 소스가 거의 베어들지 않았고, 또 소스맛도 만족스럽지 않았고요. 차라리 저런 고기 두께에 육질이라면 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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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파파다니엘 2012/09/18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2. 10. 1. 20:59
어두워서 사진이 거의 안나왔어요 ㅋ 마늘빵, 뭐 여느 파스타 집에 비해 특별할 것은 없고요. 매콤한 리조또, 좀 짜서 많이 먹기가 쉽지 않더군요. 빠네 파스타! 면이 좀 질겨서 아쉬웠고, 크림도 조금 연해서 살짝 불만^^; 스테이크 고기는 꽤 연했습니다. 이게 제일 맛있더군요^^ # 종각역 근처에 KFC건물 2층에 있는 파파다니엘 입니다.조용하고 가격대 무난하고 (부가세가 모두 포함되어있고 파스타는 1만원대, 스테이크는 2만원대 수준입니다.)맛도 서비스도 전반적으로 무난한 가게라고 볼 수 있겠네요.제 생일날 아는 누님, 아는 동생과 함께 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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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블루밍가든 2012/07/21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2. 8. 1. 23:24
# 삼원가든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패밀리 중 하나인 블루밍 가든 입니다.코스메뉴로 많이들 드시는데, 메인에 따라 2~4만원대인데 (파스타, 생선, 스테이크)위에 보이는것은 파스타랑 생선 코스입니다.전체적으로 그저그랬어요 -_- 피자도 그렇고 메인도 그렇고...식당 분위기는 깔끔하고 서빙도 좋지만 전체적인 음식이 목에 잘 넘어가는 스타일은 아니더군요.피자는 조금 짜고, 파스타는 뻑뻑하고, 생선도 조금 먹으면 질리는 스타일이고^^;뭐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분들도 많겠으나 저는 그랬다는거예요.전체 코스로 나오는 가격치고 비싼 가격은 아니니까 가격대 성능비가 나쁜편이라고는 못하겠습니다만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할 때 또 가고 싶지는 않아요.아참, 근데 이 가게는 원래 스테이크로 더 유명한데, 그걸 안먹은게 함정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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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2012/07/28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2. 7. 31. 23:14
# 압구정에 있는 더 키친의 분점으로 광화문 근처에 있는 서머셋 레지던스안에 위치해 있습니다.야외테라스도 있어서 날씨 좋은날에는 분위기가 좋을것 같네요.평일 런치로는 점심부페도 2만원 정도에 가격에 먹을 수 있다고 하던데 저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평은 좋더군요. 단품메뉴로는 피자와 파스타, 리조또 등이 있는데요.피자중에서도 스페셜피자로 분류된 쪽이 인기가 많고 사진에 보이는 DOC피자가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입니다.가격은 저게 스몰사이즈인데 1만8천원이에요. 부가세는 물론 따로 붙고요^^;위에 보이는 포르치노 리조또는 2만5천원정도였던것 같은데, 양이 상당히 적어서 배가 고팠다는...피자는 나폴리 정통을 추구하는덕에 화덕에서 잘 구워져서 나오기는 하는데, 뭔 피자가 그렇게 미지근한지...서빙하는 분께 물어..